그룹명 268

2020년 현충일 서울 현충원

동작동 현충원 참배 ​ 2020년 6월 6일 현충일날 동작동 서울 현충원에 코로나로 선별 통제하여 사전 예약하여 김재한 전우와 먼저가신 전우님 묘지 참배를 갑니다. ​ 오늘 현충원 참배는 사전 예약으로 일반 참배객은 출입통제를 한다고 하였으나 일반인도 참배할 수 있어서 여러 전우님께서도 참배를 오셨습니다. 김재한 전우와 정문에서 만나서 최진사님과 약속한 제2 묘역으로 들어가 먼저 오신 최 진사님과 백용구 하사님과 함께 2 묘역 묘지를 돌아봤습니다. 50여 년 전 이국땅 월남의 전쟁터 맹호 10포대 알파 포대 에서 근무하다 작열이 산화하신 우리 포대 전우님 묘지를 김재한 전우님과 따로 참배를 하러 갑니다. 매년 현충일이면 연로하신 어머님 모시고 일가의 유가족께서 찾아오시던 21 묘역에 서남두 전우님 묘역 ..

한솥밥 먹던 전우들

오늘은 진료 예약이 있는 날 보훈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오랜만에 지하 쉼터에서 베트벳 전우님들 반갑게 만나 식사도 하고 모처럼 취사반장 장명수 하사도 만나 반가웠습니다. 모처럼 만난 장하사와 진료 후 다시 만나 구로 공구상가 우주상사 이병효 전우 사무실로 기습하여 가까운 안양천으로 연행하여 뙤약볓에 얼차려를 합니다, ㅋㅋ 왼쪽 장명수 하사는 월남전 때 취사반장 오른쪽 이병효 전우는 포구 파열 때 방아쇠 당겼던 3포의 1번 사수 천운을 타고난 사나이랍니다, 이병효 전우님 곱창전골과 쉬원한 쇠주 덕분에 잘먹고 즐거웠습니다. 우리들은 젉음시절 나라의 명으로 이국의 월남전 선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파란만장한 시절를 함께한 전우들 만나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고 해도해도 끝도 없이 ..

5월 마곡 호수공원

오월의 녹색의 싱그러운 향기가 답답한 일상에서 탈출하라고 유혹합니다. 어디가 좋을까 생각 끝에 배 무언 장로님께 조언 마곡동 호수공원으로 남점하고 가까이 살고 게시는 배 장로님과 함께 일상을 탈출합니다. 마곡동 호수공원에 있는 서울 식물원에는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휴나 주말에는 문을 닫아서 식물원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호수와 공원을 산책합니다. (동영상) 넑은 공원에는 산책 나온 사람들이 나무그늘 잔디 밭에 돗자리를 펴놓고 가족끼리 친구끼리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 오월의 짙어가는 녹색과 야생화 등 온갖 꽃들이 아름답고 화려하게 피어있어 산책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복잡한곳 외출이 조심스러워 답답한 생활에서 오월의 짙어가는 녹색의 푸르럼과 가지각색의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