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다시보는 추억 8

월남전 빛바랜 추억의 사진첩 <회상8>

월남전 추억의 사진 동춘회 전우님들 설 잘 보내고 계시겠지요.? 보관 증인 월남전 때 사진을 공개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낯설고 물선 이국땅 꽃다운 청춘 시절 국가의 명령에 따라 열대의 월남 땅 전쟁터에서 푸른 제복에 자유의 십자군으로서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사명을 다하였다. 잊지 못할 그때의 추억사진. "전 포대 발사 " 발사와 동시에 지축을 흔드는 포성 소리와 뿌옇게 일어나는 흙먼지와 매캐한 화약 냄새 벙커 속에 누워 있으면 샌드백에서 떨어지는 모래들 누워있는 침상이 밤새도록 들썩 그린다 헬기장에서 작전 출동 전 무사 귀환을 빌면서 전적지의 추억을 찾아가다. 2008년 12월 초 40년 만에 20대 조반 꿈 많은 젊은 청춘을 묻어둔 그곳 월남의 전쟁터 그 자리를 생사고락을 함께하..

2015년 동춘회 동해 후포항 모임 <회상7>

동춘회 즐거웠던 동해 후포 모임 (동영상 보기) 신축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동춘회 전우 가족 여러분께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또 나이를 더해 갑니다. 코로나가 발을 묶어 답답한 세월은 흘러가고 설 명절도 이러고 있으니 따분하고 즐거웠던 지난날의 추억이나 회상하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 되실까 올려봅니다. 2015년 11월 3일 월남 전장에서 동고동락했던 맹호 10 포병대 알파(동춘회) 전우들이 부부 동반하여 울진으로 가을단풍여행을 떠납니다. 같이 있기만 해도 즐거운 전우님 들과의 1박 2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거운 여행 기대합니다. 3일 아침 8시에 구로동을 출발하여 길동으로 수도권 전우들 전세버스에 승차하여 안성에 김종현 전우 합승, 매년 그랬듯이 이번에도 안성 김종현 전..

2006년 6월 동춘회 서울모임<회상6>

즐거웠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코로나가 우리들의 만남을 가로막아 이렇게 구들장 질어지고 흘러간 추억들만 둬적이며 즐거웠던 지난날을 회상해 봅니다, 지난밤을 옛 전우들과 지난밤을 지새우고 다음날 현충원에 잠들어있는 우리 포대 전우님들의 묘지를 찾아 명복을 빌려 참배를 하였습니다. 월남 전쟁터 맹호 10 포병 대대 알파 포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생과 사를 함께하던 전우들이 50년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반백의 노병이 되어 뜨거운 전우애 이어가며 노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03년 동춘회 수안보 모임<회상5>

2003년 11월 15일 "동춘회" 수안보 모임 지난 한 해도 코로나 19 때문에 그립고 보고픈 전우님들도 만나지 못하고 답답하게 견뎌왔는데 해가 바뀌었는데도 점점 더 심해저 가니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만나고 다니던 지난날들이 좋았던걸. 이제야 깨닫게 됩니다. 전우님들 잠시나마 무료한 시간 잊고 지난날 만나던 추억 되돌아보며. 코로나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동춘회 추억의 울진여행 <회상4>

동춘회 추억여행 울진 누구나 지나간 추억들은 아름답고 그립다 합니다. 옛날 아날로그 시대의 사진을 모아 영상 편집하여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2011년도 동춘회 전우 모임은 올해도 계속되었습니다. 40여 년 전 국가의 명에 따라 남국의 이국땅 열대의 월남에서 생사 고락을 같이 하며 한솥밥을 먹었고 피와 땀을 흘리던 전우들이 이제는 황혼의 노병이 되었지만 옛 전우들이 그리워 이곳 울진에서 올해도 모였습니다. 그립던 옛 모습은 변하였어도 그 우정 그 마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지역 전우들은 버스를 대절하여 울진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중간에 교통이 닫는 전우님들이 동승 하였습니다. 박달령 휴게소에서 안성 김종현 전우님이 준비한 음식들 풀어놓고 안성 특주 막걸리에 정성 들여 ..

파월 "동춘회"전우들 맹호 부대을 가다<회상3>

주월 맹호 10포대 알파 전우들 맹호 부대를 가다 이해도 저물어가고 12월 추위는 점점 깊어지는데 코로나 괴질로 집안에서만 지내려니 무료한 시간만 흘러가고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 지나온 추억여행 떠나봅니다. 1960년대 말 혈기가 왕성하던 청춘 시절 대한의 남아로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월남의 전쟁터로 파월되어 중부 전선 오지인 동수안 맹호 10 포병대대 알파 포대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들이 40여 년만에 맹호 부대의 초청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부대를 방문하게 된 것은 1969~1970년 경에 파월되어 맹호 10 포병대대 알파 포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전우들의 모임인 "동춘회" (지명을 따서) 전우회를 현 맹호부대 10 포병대 대대장님의 초청으로 "동춘회" 전우가족이 부대를 방문하여 대대장님과 장병들에게..

2008년 전적지을 간다 ~ <회상2>

다시 보는 전적지 방문기 요즈음 코로나 괴질 때문에 외부 출입을 삼가고 있으니 갑갑한 마음에 지난날들을 뒤돌아보니 암울했던 월남 참전 시절입니다. 1969~70년 사이 월남 중부의 오지 전쟁터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들이 2008년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40여 년만에 찾아간 전적지 방문기행 어느덧 10년이 지났지만 잊지 못해 다시 한번 가고싶어 회상해 봅니다 꿈 많은 청춘 시절 나라의 명으로 푸런 제복을 입고 열대의 이국땅 월남 전선에 파병되어 생사를 넘나들며 지낸 암울했던 그곳이 지금은 고향 같은 향수가 느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그리운 그곳 동수안의 전적지 입니다. 뛰는 가슴 안고 이역만리 월남의 적적지를 40여 년 만에 다시 찾은 이 자리 흑백 사진을 들고 숲..

추억의 광양모임 "동춘회"<회상1>

추억의 광양 전우가족 모임 어느덧 2020년 10월도 저물어 가는데 예년 같으면 지금쯤은 정다운 전우 가족이 단풍이 아름다운 산기슭에나 퍼런 바다가 펼쳐진 해변에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만나고 있을 때인데 코로나에 발목 잡혀 방콕 하며 지날 날의 추억들만 회상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30일 1박 2일(10년 전) 전남 광양 동춘회 모임을 동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지난날의 즐거웠던 추억을 되돌아봅니다. 바야흐로 금수강산 아름답고 들녘은 오곡이 풍성하게 무르익어 강산은 변함이 없는데 그리운 전우님들 함께 만나 즐기지도 못하니 아쉬움에 지난날의 추억 담긴 사진들을 뒤적이며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동춘회 전우님들 우리 모두 다음 만날 때까지 무탈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