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받으려면 줄을 서시오
6.25 사변 후 밀가루나 우유를 배급 받듯이 요즈음 서울 시내
약국 앞에는 대낮에 꽃샘바람 맞으며 이렇게 길게 줄을 서서돈 삼천원 들고
한두 시간씩 기다렸다가 마스크 두 장을 배급을 받아야 하는
웃지 못할 진풍경이곳곳에 벌어집니다 .
메스컴에스는 생년 끝날 맞춰서 약국에 가면 두 장씩 판다고 했는데 찬바람 맞으며
왜 줄을 서느냐 했더니 배급 물량이 적어서 뒤에서면 잘린다고 이것도 선착순이랍니다.
훈련받을 때 지겹게 했는데. 그래도 어쩌랴 가족들 생각해서 줄을 서야지. 쯧쯧
요즈음은 어디를 가나 장갑과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었어요
마스크 안 쓰고 나가서 버스나 전철을 타면 옆 사람들이
힐끔힐끔 처다보며 눈치를 주니 본이 뿐만 아니라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장갑과 마스크는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꽃샘바람 맞으며 우환 코로나 예방하려고 줄을 서 있는 건너편에 신천지 광고
현수막이 겉러있는데 왠지 가까이 가고 싶지 않으니 나만 그런가요.
5~6 십 년대로 돌아간 기분에 씁쓸합니다.
그러나 어찌합니까 노령인 분들은 위험하다 하니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우리 모두 건강관리
잘하여 여생 즐겁게 보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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