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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선 백마 전우님의 훈훈한 소식

박남철 2019. 11. 27. 23:08




허만선 백마 전우님의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소식

11월 27일 오후 2시 경남 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 1급이신

백마 전우 허만선 전우님께서 국가 보훈대상자

 자녀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있d어서 다녀왔습니다.


  

  허만선 전우님은 1967년 11월육군입대 1969년 1월 70년 1월까지 1년간 월남전에 참전하셨고 고엽제

  말초 신경병 으로 의식불명 상태로 11년여간 만에 기적적으로 회생하여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습니다.

   저서, 장편소설 춤추는용사. 전쟁과 사랑. 정글의상처.절망의 강을건너등 시집도 있습니다.



   장학금은 보훈 급여금과 강연로등으로 어렵게 마련한 것으로 국가 보훈 대상 자녀 손자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보훈단체의 추천을 받아 중·고·대학생 등 11명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하였습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94명에 대하여 4.200만원을 지급해오고 있습니다.


 

  고엽제 질환으로 투병중인 전우와. 영아원. 보육원. 양로원 등에 매월 지원금을 기부해 오고 있습니다.

  허만선 전우님은 고엽제 질환으로 30여 년간 병마와 싸우면서도 선행을 계속해 2004년 대통령 표창과

  국민포장 등 많은 상도 받은 바 있습니다.



   허만선 전우님은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서울을 왕래하면서 치료를 하고 계시며 1억원 가까운 치료비용

   마련 등 생활고가 걱정되어 만류하였으나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은 결코 중단되어서는 안된다는

   간곡히 말씀하셨습니다.


사진촬영 장세영 카톡수신 박남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