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단풍의 끝자락에 단풍의 끝자락 현충원 어느새 이 가을도 말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사라져 가네요. 코로나로 닫혀있던 현충원 철문도 열렸으니 이 가을 현충원에 단풍이 지기 전에 가보자며 배 무언 전우와 오랜만에 현충원에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의 끝자락을 보고 왔습니다. 현충원에 곳곳에 아직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단풍 남아있어 현충원에 먼저 가신 전우님들 주변을 포근하고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룹명/여행 산과 들 2020.11.15
동춘회 수도권 전우 모임 맹호 10포대 알파 노병들의 만남 2020년도 저물어가는 11월도 중순을 달리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주기적으로 만나던 전우들이 만나지 못한지 수개월이 지났는데 이것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이제는 더이상기다리며 참고만 있을 수 없으니 오랜만에 만나서 쌓인 회포를 풉니다. 이번에도 종로5가에서 이종택 포대장님과 장재용 부관님 모시고 동고동락하던 전우들이 오랜만에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모습 보기좋습니다. 50여 년 전 월남의 전쟁터에서 동고동락하며 생사를 넘나들던 전우들 이제는 노병이 되었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청춘이고 그때 그 정 지금도 변함없이 이어가며 돈독한 전우애로 오늘도 가슴 따뜻한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그룹명/동춘회 전우모임 2020.11.12
마곡 서울 공원 배무언 전우와 산책길 10월 가을이 익어가는 산책길 세월의 굴레는 돌고 돌아 2020년 이 가을도 깊어가는데 집 밖으로 나오면 오곡은 무르익고 산야에는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역시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였던가요.? 코로나로 도심의 생활이 갑갑한 요즈음 이렇게 가까운 공원에라도 나와 가을의 쓸쓸함을 달래주는 꽃들과 오색으로 물던 잎새들을 바라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2020년 무심히 지나가는 이 가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배 무언 전우님과 마곡동 서울 식물 공원으로 드높은 하늘과 살랑이는 가을바람 맞으며 산책길을 나섰습니다. 가을의 꽃들과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공원의 산책길 즐거웠습니다. 그룹명/여행 산과 들 2020.11.02
10월의 현충원 전우와 현충원 10월의 가을 풍경 어느새 10월도 끝자락인데 어수선한 세상 속에 배무언 전우님과 오랜만에 현충원을 어렵게 들어갔습니다. 코스모스 화사한 아름다운 이 가을의 풍경은 여전한데 길이막혀 못오니 세월에 묻쳐 소리없이 흘러갑니다. 영상 으로 보는 이가을 현충원 오랜만에 배전 우와 현충원에 도착하니 정문에서 코로나 통제로 유가족만 입장이라 어렵게 들어가니 인적은 없고 고요히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성지 사라져갈 이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오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은 동작동 현충원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참배객의 발길이 막힌 이 가을의 현충원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배 전우님과 어렵사리 들어와 고이 잠드신 영현님들의 영면을 빌면서 고요하고 아름다운 성지의 가을풍경을 담아갑니다. 그룹명/여행 산과 들 2020.10.25
노병들의 가을 산책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어느덧 하늘은 높고 살랑이는 바람에 코스모스 하늘 그리는 가을이 되었는데 그리운 사람 보고 싶은 사람 코로나 역병에 사람들 만남도 멀리 해야 한다니 이 가을 이 가지전에 가까이 사는 전우 얼굴이라도 만나봐야 하지 않을까요. 요즈음은 한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가 궁금하고 전우들이 그리운지 이것도 계절 탓인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오늘은 보고 싶은 전우들은 많지만 코로나 역병에 조심스럽고 가까이 사는 전우 셋이서 안양천 코스모스 길에서 만나자고 번개팅을 신청했습니다. 보고 싶은 전우들 많지만 만나지 못함이 아쉽지만 가까운 전우라도 이렇게 만나니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이병효 전우의 요청으로 가까운 이 전우 집으로 갑자기 가게 되어 융숭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안주에 한.. 그룹명/동춘회 전우모임 2020.10.12
20.10월 청명한 서울 하늘 청명한 서울의 하늘 추석이 지난 요 며칠 드높은 가을 하늘은 청명한 날씨에 맑은 공기에 살랑이며 바람이 상쾌합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이강산 가족 같은 이웃과 정다운 친구들 혈육 같은 전우들과 어깨동무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으로 마음은 설레이지만 중국에서 번져온 역병이 발목을 잡으니 답답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근년에 요즘같이 맑고 청명한 날들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오곡이 풍요로운 이렇게 좋은 계절을 무심히 흘려보내야 하는 것이 안타깝고 아쉽기만 합니다. 아~ 옛날이여 ~ 그룹명/여행 산과 들 2020.10.08
현충원 희귀사진 ★[호국 교실] 현충원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희귀사진 | 옛 사진으로 보는 현충원 역사 | 창설 65주년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이국땅 월남 전선에서 함께 싸우다 작열이 목숨 바치신 전우님들이 잠든 현충원의 옛날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의미 있고 뜻깊게 보았습니다. 해설사님 감사합니다. 그룹명/여행 산과 들 2020.09.22
9월의 현충원 9월의 현충원 청명한 가을의 햇볕이 쏟아지는 현충원 그동안 우한의 괴질로 현충원 출입문도 닫치고 한동안 들리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출입절차를 거쳐서 먼저 가신 전우님들의 묘지를 모쳐럼 돌아봅니다. 올여름의 기나긴 장마로 묘지의 풀들이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위쪽으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하는 예초기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화병에 꽃도 다시 바꾸며 추석 맞이 새 단장이 한창입니다. 가을의 따가운 햇볕을 받으며 묘지 사잇길에 빨 갖게 익어가는 산딸나무 탐스러운 열매가 풍성한 가을임을 알립니다. 이곳에 고이 잠드신 전우님들과 영현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룹명/여행 산과 들 2020.09.20
2020 현충일 동작동(동영상) 현충일 동작동 현충원 2020년 6월 6일 현충일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 호국영령님과 이국땅 월남의 전선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함께 싸우다 먼저 가신 전우님들을 거룩한 뚯을 길이며 편안한 안식과 명복을 빕니다. 2020년 6월 6일 현충일 서울 동작동 현충원 올해는 코로나 19로 사전 예약으로 참배객을 제한하여 방문객이 많이 줄어서 현충원은 어느 해 보다도 썰렁하고 허전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호국영령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룹명/자유게시판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