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끝자락 현충원
어느새 이 가을도 말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사라져 가네요.
코로나로 닫혀있던 현충원 철문도 열렸으니
이 가을 현충원에 단풍이 지기 전에 가보자며 배 무언
전우와 오랜만에 현충원에 아직도 아름다운
단풍의 끝자락을 보고 왔습니다.
현충원에 곳곳에 아직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단풍 남아있어 현충원에 먼저 가신 전우님들 주변을 포근하고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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