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 산과 들

마곡 서울 공원 배무언 전우와 산책길

박남철 2020. 11. 2. 00:33

10월 가을이 익어가는 산책길

 

세월의 굴레는 돌고 돌아 2020년 이 가을도 

깊어가는데 집 밖으로 나오면 오곡은 무르익고 산야에는 

오색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역시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였던가요.? 코로나로 

도심의 생활이 갑갑한 요즈음 이렇게 가까운 공원에라도 나와 

가을의 쓸쓸함을 달래주는 꽃들과 오색으로 물던 잎새들을 바라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2020년 무심히 지나가는 이 가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배 무언 전우님과 마곡동 서울 식물 공원으로 드높은 하늘과

살랑이는 가을바람 맞으며 산책길을 나섰습니다. 가을의 꽃들과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공원의 산책길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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