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10월의 가을 풍경
어느새 10월도 끝자락인데 어수선한 세상 속에
배무언 전우님과 오랜만에 현충원을 어렵게 들어갔습니다.
코스모스 화사한 아름다운 이 가을의 풍경은 여전한데
길이막혀 못오니 세월에 묻쳐 소리없이 흘러갑니다.
영상 으로 보는 이가을 현충원
오랜만에 배전 우와 현충원에 도착하니 정문에서 코로나 통제로
유가족만 입장이라 어렵게 들어가니 인적은 없고 고요히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성지 사라져갈 이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오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은 동작동 현충원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참배객의 발길이 막힌 이 가을의 현충원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배 전우님과 어렵사리 들어와 고이 잠드신 영현님들의 영면을 빌면서
고요하고 아름다운 성지의 가을풍경을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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