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해서 동수안까지 "동영상" 강산이 네번이나 변한지금 내 청춘을 두고온 그곳 동수안 전적지을 찿아가는 이심정은 기대와 흥분으로 가슴이 쿵꽝 쿵꽝 얼굴이 상기된다. 그 자리는 그대로 있을까 포가방열되 있던자리 벙커에서 모기와 싸우며 보초서던자리 그리고 부대옆마을에 할아버지 밭에 따라다니던 그 귀여운 꼬마는 찿을수 있을까...? 어떻게 살고 있을까 많이 변했겠지 찿아도 몾알아보면 어쩌나 두건거리는 마음으로... 우리부대 전경이다 이 사진으로 위치을 찿을려고 가지고 간다. 초소앞 으로 매일같이 할아버지 따라 부대옆 밭에 따라다니던 귀여운 꼬마 삭막한 전쟁터에서 천진 난만한 그 꼬마를 볼때마다 내마음은 평온을 느낀다. 그 귀여원던 꼬마가 아직 여기에 살고 있을까...? 꼭한번 보고 싶다. 조회 : 2,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