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 맹호10포대 알파 "동춘회"

현충원 문정인 여사님 안장식 2023년 9월 8일 서울현충원 채명신 사령관님 부인 문정인 여사님의 합장 안장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유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각계인사 지인과 많은 월남 참전 전우님들과 참배객의 애도 속에 제2 묘역 채면신 사령관님 묘지에 엄숙히 합장 안장되셨습니다. 상주이신 아드님과 따님 등 많은 유가족의 애도 속에 엄숙히 거행되었습니다. 삼가 (故) 문정인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현충원에 추모의 포성 2023년 6월 6일 울려 퍼지는 추모의 포성 소리가 현충원에 울려 퍼집니다. 올해도 수많은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가족과 전우의 묘지를 찾아와 가신님 기리며 참배합니다. 월남전에서 우리를 치키며 위력을 떨치던 105mm 곡사포가 지금은 예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비가 와서 예포 장면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좋은 날씨에 일찍 자리를 잡고 담을 수 있었습니다. 50여년 전 월남의 전쟁터 포대에서 함께한 1년여 밤마다 100여 발의 포성이 귀청을 울리던 포성 소리도 나중엔 자장가로 들리던 포성과 화약 냄·새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제68회 현충일 동작동 2023년 6월 6일 현충원 아침부터 많은 참배객이 붐비고 행사 준비로 분주합니다. 9시경 현충원 앞 도로는 주차장처럼 정체가 심하고 참배객들이 밀려듭니다. 선열님들을 기리며 추모의 예포가 묘역에 울려 퍼지며 숭고한 임들의 명복을 빕니다. 백마 30포 최덕종 전우님은 전우들의 묘비에 흐려진 비문을 선명하게 써넣고 있습니다. 맹호 10포대 서남두 전우 묘지에 매년 만나는 가족님들 올해도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열대의 이국땅에서 함께 싸우다 먼저 가신 전우님들 묘지를 찾아서 참배하시고 모인 베트벳 전우님들과 가족 많이 오셨습니다. 나라 위해 목숨 받치신 영령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동춘회 전우 종로 모임 코로나에 오랫동안 전국 전우 모임을 못하였는데 모처럼 반가운 전우님들 만났습니다. 멀리 울산과 충주 안성에서 전우들 만나기 위하여 오시 전우님들 반갑고 감사합니다. 장재용 동춘회 회장님과 전우님들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만나면 뭐가 그리도 하고 싶은 말이 많은지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했던 얘기를 하고 또 해도 즐겁기만 합니다. 가을에 가족 동반 여행 모임 약속하고 아쉬운 만남 끝나는가 했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은 못 지나간다고 건너편 광장시장 수색합니다. 광장시장 2차로 자리 잡은 여기서도 팔순이 눈앞인 노병들 소주병이 줄을 지어 섭니다. 헤어지기 섭섭하지만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아쉬운 만나 여기서 헤어집니다. 멀리서 오신 전우님들 다시 ..

6월 맞이 분주한 현충원 22023년 5월 녹색으로 짙어진 현충일을 앞두고 준비에 바쁜 현충원. 여름 날씨 같습니다. 이제부터 이곳 주변에 학교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묘지마다 새 꽃으로 단장도 하고 묘비도 닦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지가 될 것이라 합니다. 5월도 끝자락 전우님들 묘지 주변에 하얀 산딸기꽃이 화사하게 피어있어 포근하고 아늑해 보입니다. 몆칠후면 6월 충효의 달입니다. 꽃다운 청춘들이 이국땅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함께 싸우다 먼저 가신 전우들은 여기 잠들어 있으니 살아서 돌아온 노병은 할 말이 없습니다. 부디 편안히 영면 하소서.

638고지 안케패스 추모식 2023년 4월 24일 제51회 안케패스 전투에서 작열이 숨져간 전우님 추모식 날 입니다. 이번 안케패스 51회 추모식에는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 안케패스 전우회장 정태경님과 박 0 0 소장 육군 보병학교장님 한 0 0 대령 수기 사단 부사단장님 보훈 남부 지청장님 등 많은 안케페스 전우들이 참석하셔서 함께 싸우다 작열히 산화하신 전우님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많은 전우님 중에 베트벳 백용구 전우님과 이창근 전우님도 보이네요. 안케페스 51회 추모식에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국땅 월남의 전선에서 함께 싸우다 작열이 전사하신 전우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맹호10포대 알파 종로 전우모임 2023년 4월 12일 월남 전쟁터 포대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들 종로 모임 이번 모임은 작년에 미국에 사는 윤석원 전우가 귀국하여 건강 치료도 하면서 있다가 곳 미국으로 간다고 하여 송별회 겸해서 전우들이 모였습니다. 이제 우리들도 칠순도 후반 연수가 되다 보니 몸이 이상이 있는 전우들이 있으니 몆몆 전우님들은 참석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더 늙기 전에 자주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종로 모임에 참석하신 전우님들 반가웠습니다. 이달에 미국으로 떠나는 윤석원 전우님 잘 가시고 우리 동춘회 전우님들 다음 만날 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길 바랍니다.

서울 대공원 벚꽃 구경 2023년 4월 2일 과천 서울 대공원 벚꽃 코끼리 차 타고 ~

동작동 현충원 벚꽃길 2023년 4월 1일 때 일은 꽃소식에 현충원 벚꽃길을 둘러봅니다. 요즈음 여름 같은 날씨에 봄꽃들도헷갈리는지 앞과뒤 순서도 없이 서로 먼저 피겠다고 다투며 한꺼번에 피어나 온 천지가 꽃 대궐입니다. 현충원에 수양벚꽃은 언제봐도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2023년 3월 27일 현충원에 배무언 전우님과 꽃 마중 꽃피고 새우는 춘삼월 여름 같던 날씨가 꽃샘바람인가 아침에 스치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오늘 베무언 전우님과 오랜만에 같이 찾은 현충원 수양벚꽃 꽃봉우리가 터질 듯이 부풀어 하나둘 터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제2 묘역 앞에는 활짝 판 수양벚꽃이 일찍 찾아 온 참배객을 반겨주듯이 늘어진 가지에 화사하게 피어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님 묘지 옆에 백목련꽃도 우아하게 참배객을 반겨주듯 화사합니다. 서울 현충원 수양벚꽃은 이번 주말(4월 1일)부터 다음 주가 절정일 것 같습니다. 새봄의 향긋한 꽃내음 맞으며 참배도 하실 겸 많이들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배무언 전우님과 함께한 현충원 보람이 있었고 보양식 흑염소탕 잘 먹었습니다. 배무..

진달래꽃 활짝핀 산책길 오늘은 3월인데도 여름날같아요. 현충원 뒤 서달산으로 산책하러 갑니다. 서달산은 오랜만에 가는데 산책료 입구에 개나리꽃이 샛노랗게 피어있고 조금 더 올라가니 어느덧 곳곳에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있어요. 현충원 뒤 서달산은 해마다 진달래꽃이 많이 피는 곳이라 올해는 언제쯤 피려나 와 본다고 왔는데 이미 활짝 피어있네요. 하마터면기회를 놓칠뻔했습니다, 참 세월은 빠르네요.거쩢께 만해도 춥다고 싸매고 다녔는데 며칠 사이 봄꽃들이 만발하고 새싹들도 파릇파릇 돋아나니 기다리던 완연한 봄은 온 듯 예쁜 들꽃들이 곳곳에 피었습니다.

동춘회 이종택 회장님 1주기 추모 2023년 3월 14일 현충원 맹호 10포병 A포대 이종택 포대장님의 1주기를 추모하며 현충원에 들어서니 어제보다 따스한 봄기운이 감도는 포근한 날씨에 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전우들과 만나 충혼당으로 갑니다. 포대장님 우리 곁을 뜨나 신지도 어느덧 1년이 되었네요. 만나면 언제나 인자하시고 잘 지내느냐 건강은 괜찮은가 챙기시던 자상하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남녘에서 들려오던 새봄 꽃소식이 산 넘고 물건너 남풍따라 중부지방 서울에도 산수화와 매화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꽃피고 새우는 춘삼월 동작동 현충원의 전우님들 묘역에도 따스하고 포근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먼저 가신님들을 기리며 명복을 빕니다.

맹호10포대 알파 "동춘회" 전우모임 월남 전쟁터 동수안 포대에서 상사 고락을 함께했던 수도권 전우들이 종로에서 모였습니다. 같은 포대에서 동고동락하던 전우들이라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고 화기애애합니다. 못 보면 그립고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섭섭한 것이 백년 전우인가 봅니다. 세월은 흘러도 마음은 그때 그시절 옛 추억 떠올리며 그 시절을 회상해 봅니다. 우리는 영원한 혈연의 전우들 입니다. 다음에 만날 때도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 즐거웠습니다.

서울 현충원 소식 독일에 계신 김창선 전우님 안녕하시니까 반갑습니다. 먼저 멀리 타국에서 고인이 되신 김 전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월남전도 반세기가 지났으니 참전했던 우리 전우들도 나이가 들어 하나둘 우리들 곁을 떠나고 있습니다. 몆칠 전 오랜만에 서울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전우들 묘지를 돌아보면서 김창선 님의 전우셨던 오한수 전우님 묘지도 찾아봤습니다. 서울의 날씨는 2월이 되니까 봄이 가까이 오는 듯 추위도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멀리 독일에 계신 김창선 전우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고국의 소식을 전합니다.

2023년 2월 혹한을 견뎌온 현충원 지난 겨울 한설이 몰아치고 지나간 2월의 동작동 현충원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26 묘역 뒤에 먼저 있던 충혼당 옆에 제2 충혼당이 완공되어서 많은 영현님을 안장하고 있습니다. 매서운 하파가 지나간 현충원 2월이라 그런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 비석에 색 여진 빛바랜 이름 들도 새 단장을 하여 선명하여 보기 좋습니다. 영현님들 편히 잠드소서.

2023년도 고엽제 후유증(상의유공자)와 고엽제 후유의증에 관한 것을 유튜브로 알아보겠습니다. 고엽제는 국가상의유공자. 고엽제의증은 참전유공자. 보상과 예우가 다릅니다. 23년 부터는 등급 판정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3차 병원 진단서도 첨부하면 등급을 인정한다고 합니다.

2022년 둔촌동 송년 금요모임 어느덧 파란이 많은 이해도 저물어 가네요. 올해의 마지막 둔촌동 금요일 전우 모임입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2022년 이 해를 보내며 반가운 전우님들 열네 분이 오셨습니다. 12월 30일 오늘은 매섭던 추위가 조금은 풀린 듯 반가운 전우님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며 희로애락의 살아가는 이야기 하며 정담을 나눕니다. 사랑하는 전우님들 가는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토끼의 새해에 전우님들의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우와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가워요. 2022년 12월 11일 월남의 전쟁터에서 생사 고락을 함께한 혈연의 전우와 번개팅 피 끓는 청춘 시절 나라의 명에 따라 이국땅 월남의 전쟁터 맹호 10포병대대 알파 포대에서 생과 사를 함께한 혈연의 "동춘회" 전우들입니다. 어제 전우의 전화가 내일 같이 밥 먹자는 전화를 받고 약속 장소로 나가니 장명수 하사가 기다린다. 이병효 총무 바로 도착 반갑다 전우야. ~ 코로나 때문에 동춘회 많은 전우 만남은 부담스럽고 가까이 사는 전우들이 보고 싶으면 밥 먹자고 합니다. 허물없는 전우들이 보라매 공원에서 만나 지난 이야기 나누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네요. 장명수 이병효 전우님 덕분에 잘 먹고 보람 있는 사간 되었습니다. 더 늙기 전..

우보 궁체 시조집 출판 전시회 (2부) 2022년 11월 14일 우보 김정희 궁체 작가님의 영등포 문화원에서 시조집 출판 전시회 우보 작가님의 스승님 지인 등 동춘회 전우들과 많은 관람객이 오셔서 전시회를 빛냈습니다. 정성을 모아 쓰신 궁체의 정교한 작품들과 깨알 같이 두꺼운 성경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과 집념으로 집필하신 궁체의 붓끝은 보는 이의 마음을 크게 감동과 경탄을 금할수 없게 합니다. 우보 작가님의 소중한 작품 한 점이라도 소유하신 분들 작가의 정성과 심혈을 기울인 고귀한 작품 조금이나마 마음의 양식이 되고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던분과 이 글을보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우보" 김정희님 궁체 시조집 전시회 우보 작가님의 궁체 시조집 밎 작품 전시회가 영등포 문화원에서 열었습니다. 단풍이 아름답고 오곡이 결실을 맺는 계절에 우모님의 개인 전시회는 11월 14일 부터 11월 17일까지 열립니다. 우보 김정희 작가님 남편 이병효님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보 작가님의 스승님 이신 새움 전연각 작가 스승님과 한 컷. 우보님의 남편 이병효 전우와 혈연인 월남 참전 "동춘회" 전우들과 인증 샷 ~ 우보 김정희 작가님의 부부와 아들가족 딸 사위 손녀 손자등 가족입니다. 많은 친인척과 지인 등 많은 궁체 애호가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집필하신 작품전시회가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시고 좋은 작품활동 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동춘회 수도권 전우 모임 2022년 11월 10일 동춘회 수도권 전우들이 종로에서 모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미루어 오던 1박 2일 전국 모임을 치소 하고 가까이 사는 수도권 전우 모임을 하였는데 멀리 진주 대전 충주 춘천 인천 등 멀리서 전우가 그리워 참지못학고 찾아왔습니다. 월남 전쟁터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들 모처럼 만났으니 회장님께서 그동안의 안부와 살아가는 이야기등 격려의 인사 말씀입니다. 이번 모임에도 수고하신 지역 총무님들 이병효 신태구 김재한 총무님 오랜만에 만났으니 할 얘기도 많았고 반가웠습니다. 멀리서 오신 전우님들 감사드리고 무사히 귀가하셨겠지요. 다음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을 빕니다.

파월 전우 박남철 고엽제를 이야기하다 ​ 힘들었던 월남전 그때 그 시절에 만났던 고엽제 드럼통... 그때는 그것이 그렇게 무서운 백색가루였다는 것을 몰랐다. ​ ​ 50년이 되어도 힘들게 짓누르던 전쟁공포에 휩싸여 지내던 등수 안 기억은 잊히지 않고 가슴속에 남아있다. 그곳은 맹호부대가 지키던 퀴논 서쪽 철로를 따라 한국군 전술기지 전초기지 산악지대였다. 그곳 동네 이름은 한문으로 東春이었고, 동수인이라고 불렀다 . 거기에 맹호 혜산진 1대대 전술기지가 있었다. ​ ​ 산비탈을 깎아서 막사를 짓고 진지를 만들고 105미리 대포도 방열하였다. 그리고 포대 경계선에 3중 원형 철조망으로 보호막을 치고 적군의 기습을 경계하였다. ​ ​ 50년 전 1969년 나는 맹호 10포병 알파 포대 포를 견인하던 수송 주..

그리운 '윙티한' 아가씨 마음씨 따뜻한 따이한 아저씨 동수안에는 까이(Cai)강 철교 아래로 부대앞을 통과하여 마을로 들어가는 작은 도로가 있었습니다. 그 도로옆 산비탈엔 맹호10포병 알파포대 진지가 주둔해 있었고 그들의 전술책임지역 이었습니다. 자연적으로 부대앞 길을 따라 마을로 다니는 마을사람들과 수인사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꼬마아가씨 "윙티한"을 귀여워하여 언제나 같이 다녔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우연히 만나 한 장의 사진을 남긴 것이 긴 여운을 남기는 인연을 만듭니다. 박남철. 40년도 훨씬 넘어서 그때 그시절 따이한 아저씨들이 그 자리에 돌아 왔습니다. 윙티한을 찾아 나섰지요. 드디어 2008년말, 사진의 박남철 전우와 윙티한 꼬마(?)는 만나서 어린시절 사진을 처음 보게..

전우들과 번개 팅 2022년 10월도 말 조석으로 옷깃을 여미고 산천이 오색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맹호 10포대 알파 포대에서 함께 했던 전우의 전화 호출이다 만나서 "같이 만나서 밥먹자..." 요즈음 날씨도 선선해지니 마음도 쓸쓸하고 허전하던 차에 전우가 만나자니 얼마나 반가운 소식입니까. 영등포로 가는 길 중간에 장명수 전우님과 만나 이병효 전우님과 반갑게 만나 점심을 함께 합니다. 이병효 전우님 점심 잘 먹었고 자명수 전우님 대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그동안 안부와 과거 월남전 때 함께 지냈던 추억도 나누며 서로의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며 쌓인 회포를 풀었습니다. 갑자기 한 번개팅이라 여러 전우님 만나지 못해서 쉽지만 오랜만에 월남 전장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와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

서울 한강 불꽃축제 2022년 10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에서 세계 불꽃 축제가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배 무언 전우님과 예전에 만났던 한강 변에서 만나 가로하고 17시쯤 갔으나 임파에 밀려 서로 만나지 못하고 아쉽게도 각각 관람하였습니다. 저녁 7시 20분 시작인데 6시부터 밀려던 임파로 길이 막혀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3년 만에 화려한 불꽃 축제 인산인해네요. 오랜만에 열리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꽃축제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후련합니다.

민들레 의 마지막 소명과 의무 민들레 의 꽃말은 감사하는 마음과 행복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건 노란 민들레의 꽃말이고... 민들레 꽃말에 얽힌 전설로... 산골에 사는 민들레라는 처녀의 이야기로 낭군을 기다리다가 전쟁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해서 죽고 말았는데그 후 그 낭군과 함께 했던 곳곳마다 꽃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꽃을 민들레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 입니다.

2022년9월 오늘은 인덕원에 아들며느리 집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들렸다가 돌아가는 길에. 돌아오는 길에 대공원 장미원에서 모처럼 산책이나 하자고 코스를 변경하여 주차장 만차라 앞쪽 멀찌감치 주차하고 리프트 타고 장미원으로 들어간다. 지금은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인데 5~6월에 피는 장미꽃이 테마별로 곳곳에 지금도 가지각색으로 화려하고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며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오늘은 대공원에 산책도 하면서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맑은 가을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2년 8월 22일 10시경 전우들이 점심 번개팅 하자는 요청에 흔쾌히 OK ~ 오랜만에 가까이 사는 전우들이 번개팅으로 반갑게 만나서 추어탕으로 식사를 하고 나니 헤어지기 섭섭하여 관악산 계곡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하늘은 맑고 햇살은 따갑운데 번개팅으로 맹호 10포대 알파 이병효 전우 장명수 전우님과 오늘 하루 보람있고 즐거운시간 보냈습니다. 계곡으로 오르니 맑고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발을 담그고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코로나로 여러 사람 모이는 것은 자제하려고 셋만 동행했습니다. 동춘회 전우님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우와의 만남은 언제나 반갑고 즐겁습니다. 전우님들 다음 만날 때까지 행복하..

2022년 8월 22일 여름도 막바지 더위에 가까운 계곡으로 산책을 가봅니다. 청명한 날씨에 계곡에 흐르는 물은 풍성하게 쏫아집는 계곡물이 가슴속까지 시려옵니다 모처름 고족과 함께한 증거운 계곡나드리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