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7

2017년 서울 불꽃 축제

한강 세계 불꽃 축제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저녁에 실시하는 서울 세계 불꽃 축제를 여의나루 앞 한강에서 실시합니다. 올해는 10만 발의 불꽃으로 가을밤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을 연출하여 화려한 축제장 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테마는 비비드(vivid)로 생동감 발랄함을 뜻하는 의미처럼 열정적이고 에느지 넘치는 불꽃 축제장 이었던 것 갔습니다. . 축제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여의도행 전철을타기도 어렵고 내려도 출구로 나가는 시간도많이 걸리고 한강 둔치도 인산인해라 들어가기도 어려웠고 끝나고 한꺼번에 나가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이번에는 미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대한민국(한화그룹) 3개국이 참가했는데 매년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워 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잘 보이는 자리는 몇 시간 전부터 돗자리 ..

2017년 서울 세계 불꽃축제 (동영상)

가을밤 서울한강 불꽃 축제 9월 30일밤 서울의 한강 가을밤 하늘을 수놓은 세계불꽃 축제에 올해도 배무언 전우님과 구경하러 가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퇴근하고 가는 길이 마음은 급하고 한강 둔치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작 직전에 겨우 만나 화려한 불꽃 구경했어요. 동영상 이번 서울 불꽃 축제에는 미국과 이탈리아 대한민국(한화) 등 3개국에서 참가하였습니다. 먼저 미국이 15분간 그리고 이탈리아 15분 대한민국이 8시부터 40분간 나누어서 했습니다. 서울의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 축제 웅장하였고 화려하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축제였습니다. 미리 가서 자리잡고 기다려주신 배 전우님 감사하고 화려한 불꽃 축제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현충원 에도 함박꽃이 피었어요

월의 꽃들이 만발한 현충원 5월 10일? 사람이 사는 세상은 거꾸로 가던 모로 가든 어찌 되던 세월은 무심히도 계절의 바퀴를 굴리며 지나갑니다. 문틈으로 스며드는 아카시아 향기가 나를 부르네요. 뒷산을 오르는 이 길은 갈 때마다 변하여 새로운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상큼하고 달콤한 아카시아 향기가 그윽하게 가슴속까지 파고듭니다. 아침에 이슬비가 내렸는데 이것은 그분의 눈물이 아닐는지?.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인데 아버지는 아시려나 부디 굽어살피시길. 전우님들 주변에 올해도 변함없이 함박꽃이 탐스럽게 꽃봉오리가 피었습니다. 오월이면 어디서나 함박꽃은 피지만 특히 이곳 함박꽃은 전우님들의 영혼이 서려 있는 듯 느낌이 다릅니다. 학생들이 새봄을 맞이 정소를 하러 왔나 봅니다. 묘비를 닦으며 숭고한 희생에 감사..

17년 전남 담양 대나무 축제

17년 전남 담양 대나무 축제 우리나라에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과 대나무로 유명한 전남 담양에서 제19회 대나무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쳐 많은 관람객으로 담양읍내 죽녹원과 간방천은 인산인해고 음식점과 관방천 국수집은 북새통입니다. 죽녹원 축제마당에는 군민이 전통놀이 제현과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흥미를 끌고있습니다. 광장에는 대나무로 만든 대형 곤충들의 모형이 눈길을 걸고 있습니다. 관방 천에서는 대나무로 만든 쪽대로 물고기 잡기 대회도 하고 있습니다. 방송에 소개되었던 음식점들은 줄을 서서 한 시간 이상씩 기다려야 하는 대만원입니다. 이곳은 대나무 공예 박물관이 있습니다. 대나무의 고장으로 고대부터 생활의 도구로 사용해왔던 각종 대나무 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있고 대나무 공예의 명..

丁酉年 설날 친지 모여 차례 지내기

2017년 1월 28일 설 차례 지내기 정유년 설 차례상 준비를 하느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큰 형님댁에 용산 둘째 형과 형수님 우리 식구 등 삼형제 가족이 모여 부침도 부치고 나물도 다듬고 아침부터 제수준비에 분주합니다. 부인네 들은 부침 등 분주한데 우리 남자들 심부름이나 하고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월 초하루 아침 우면산 너머로 여명이 밝아오며 대망의 설날 태양이 떠오릅니다. 아침에 정갈하게 모욕 재개하고 가까운 큰 형님댁으로 가서 어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차례상을 차려놓고 조상님께 차례를 올립니다. 조카 손녀 아기들도 뒤에서 같이 합니다. 절하는 모습이 예쁩니다. 우리 형제들이 모여 정성끗 준비한 음식으로 조상님께 성심껏 차례를 올렸으니 조상님께서 우리 형제 가족들 한 해 동안 무탈하게 지..

단풍의 끝자락 관악산

관악산의 마지막 잎새 매일 가까이서 처다만 보던 관악산을 모처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어느새 관악산에도 아름답던 단풍잎이 나뭇가지 끝에 매달려 가을의 끝자락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등산 코스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어있고 연무가 있어서 멀리는 잘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그러나 땀을 흘리며 산에 오르니 기분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