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8일 설 차례 지내기
정유년 설 차례상 준비를 하느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큰 형님댁에
용산 둘째 형과 형수님 우리 식구 등 삼형제 가족이 모여
부침도 부치고 나물도 다듬고 아침부터 제수준비에 분주합니다.
부인네 들은 부침 등 분주한데 우리 남자들 심부름이나 하고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월 초하루 아침 우면산 너머로 여명이 밝아오며 대망의 설날 태양이 떠오릅니다.
아침에 정갈하게 모욕 재개하고 가까운 큰 형님댁으로 가서 어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차례상을 차려놓고 조상님께 차례를 올립니다.
조카 손녀 아기들도 뒤에서 같이 합니다. 절하는 모습이 예쁩니다.
우리 형제들이 모여 정성끗 준비한 음식으로 조상님께 성심껏
차례를 올렸으니 조상님께서 우리 형제 가족들 한 해 동안
무탈하게 지내도룩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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