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 맹호10포대 알파 "동춘회"

맹호10포병알파포대 동춘회 광양으로 출동, 단풍이 곱게물들어가는 전남 광양의 백운산 자락 성불계곡에 작전를 나갔습니다. 40년전 월남 중부 내륙 깊숙한 오지(동수안)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밤낮없는 포성 속에서 피끓는 청춘을 함께 보낸 혈맹의 전우들이 이제는 반 백의 노병이 ..

요즘 연꽃들이 고고히 아름다운 자태을 자랑하고 있다, 연꽃 밭에서 한창 꽃봉우리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탐스러운 봉우리가 곧 터질듯 꽃잎이 피어나겠지요. 여름 태양을 향하여 도도히 피어나기을 잠자리도 간절히 바라는뜻... 봉우리 끝에 조용히 앉아서 기도하는 잠자리. 꽃잎..

6월의 호국원 6월 15일 오늘은 맹호10포병알파 에서 동고 동락하든 전우를 영원한 안식처로 보내야 하는 날 이천 호국원 6월의 태양은 떠거웠다, 충원탑옆 조형물, 합동안장식장 합동 안장식을 맞히고 납골당으로 가는길 동춘회 회원들도 납골당으로 가는 유골의 뒤을 따르고.... 맹호 10포..

전우여 영면 하소서 며칠전 5월 28일 부터 다음날 동작동 현충원 참배까지 맹호 10포병 알파포대 (동춘회) 모임이 올해도 변함없이 길동 짱뚱어 전문점인 이경원 전우의 집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우들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이경원 전우 부부의 따뜻이 반겨주고 마음편히 전우 ..

이제곳 보훈의달 6월이 닥아옵니다, 그래서 미리가본 현충원 국립묘지 이곳에도 5월의 꽃들이 피었있습니다, 평풍처럼 둘러 쌓인 현충원 뒤산에 능선따라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원 내도 들어가는곳에 고목 아카시아 나무에도 꽃은 피었고, 헌충사 절 마당에는 ..

맹호10포병 동춘회 춘계 모임 올해도 6월은 어김없이 찿아온다, 각 지역별로는 두달에 한번씩 만나지만 매년 가을 이면 각지방의 명소를 찿아다니면서 만나고, 6월이 오면 서울에서 모임을 합니다, 이번 서울모임에도 각 지방 전남광주, 진해, 울산, 충주, 안성, 춘천등, 각지방에서..

집에서 가까이에 총신대 옆으로 산을오르는 현충원 뒤산이 있다. 몆년전부터 동작구청에서 현충원 담를 허물고 안이 잘보이는 철망으 로 울타리를 설치하고 밖으로 울타리따라 산책로를 만들고 중간중간 현충원 내로 들어가는 출입문도 만들었다. 나는 시간이 있을때면 운동겸 이곳..

맹호 10포병 A포대 전우회 서울전우 송년회 34년전 이국만리 월남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용감하게 싸우던 역전의 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맹호 제26연대 10포병대대 알파포대 모임이다. 단위부대 모임으로서는 이처럼 알차게 전우애를 돈독히 하고 있는 모임을 본 적이 없다. 동춘회 라고 불리는 이 전우회 모임은 각 지역별 모임이 있고 1년에 2번 전국모임을 갖는다. 12월 2일 서울 길동 동춘회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서울지역 전우들의 송년모임이 있었다. 월남전과 한국 홈페이지에 참여하시는 김재한, 박남철 전우의 초청을 받고 최진사도 참석하였다 내년봄에는 맹호10포 알파 전우들이 베트남 전적지를 방문하실 계획이라니 부럽습니다. 생애가 다하는 날까지 끈끈한 우정을 즐겁게 엮어가며 전우회가 발전..

주월맹호 10포병 A(알파)포대 전우회 (東春會) 맹호 제26연대를 지원하며 동쑤안 지역에서 근무하던 맹호10포병 A포대 전우들이 월남전 사진과 전우회(동춘회)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동춘회와 연락 하실분은 김재한 전우( 011-835-3687)에게 전화 하십시요.

동춘회 2003 추계모임수암보 1박2일 2003년 11월 15~16일 이틀간 수안보에서 맹호10포병 A포대 동춘회 추계 전국모임이 있었다. 이종택 포대장님 내외분을 모시고 부관님 이하 30 여년전 월남의 동수안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생사 고락을 같이했던 맹호10포병 알파포대 전우들과 부인들이 동참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밤을 지세며 뜨거운 전우의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갑고 즐거우며 술이라도 한잔 나누지 않고는 혜어질수 없는 따뜻한 혈연 들이지요. 그리고 만나면 빠지지 않는게 "맹호는 간다" 군가를 합창 한답니다. 다음날 충주에서 '노선재' 전우의 아들 결혼식에도 모두가 참석 하여 축하을 보내고, 내년 봄을기약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각자의 보금자리로 무사히 귀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