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동춘회 전우모임

전우여 영면 하소서

박남철 2010. 6. 13. 23:11

      

                                   전우여 영면 하소서

 

                       며칠전 5월 28일 부터 다음날 동작동 현충원 참배까지 맹호 10포병

                       알파포대 (동춘회) 모임이 올해도 변함없이 길동 짱뚱어 전문점인

                       이경원 전우의 집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우들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이경원 전우 부부의 따뜻이 반겨주고 마음편히 전우 모임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 깊은 전우애로 즐거운 모임의 장이 되었는데

       

                        우리들을 환한 얼굴로 반겨주던 이경원 전우의 모습을 본지도 몇일 이

                        안되었는데 갑자기 비보가 날아왔습니다,

                        동춘회 모임이 지나고 며칠 후 갑자기 쓰러저 병원에 실려가 의식을 못찾고

                        몆칠이 지난 오늘 새벽 2시경 하늘 나라로 같다는 비보가  날아 왔습니다,

 

                        사인은 :심근경색:   세상에 이렇게 허무 할수가 없습니다,

                        지방에서 온 전우들과 서울의 전우들이 저녁에 모여 보훈병원 영안실을

                        찾아가 조문을 하고 부인을 만나 위로의 말을 하려니 목이 메입니다,

                        부인께서도 우리 전우들을 보자 목메어  우시기만 하시니...!!!

 

                        발인은 서울 보훈병원에서 6월 15일 06:30분 이고 수원 화장지를 거쳐 이천

                        설성면 대죽리 국립호국원에 12시 30분 안장식을 한다고 합니다,

                        동춘회 전우님들 시간 나시면 이천 호국원 안장식에 참석 하시기 바랍니다,

      

 

 

                          동춘회 모임 고 이경원 전우 좌 중앙 이종택 포대장님 이경원전우 부인 우즉

                         이렇게 건강하던 모습이였는데 ......???

 

                        월남 참전 전우님들 가는날은 기약이 없고 순서도 없습니다, 언제 누가 우리

                       옆을 떠날지 아무도 모름니다, 우리 전우님들 건강 잘 챙겨서 오래도록

                       떠거운 전우애 나누면서 즐거운 여생 함께 하시기 바람니다,

     

 221.158.193.103 최경남:

정말 앞날은 장담할수가 없음니다. 멀쩡하시던 사람이 저녁 잘먹고 갑자기 운명하는 경우와 잠자다 슬그머니 돌아가신 경우를 보아봄니다. 우리 이전우님은 심장에 마비 증상 비슷하게 운명하셨는데 손쓰기가 쉽지 않으셨는가 봄니다. 전우님들 가능한 매일 빠른 걸음으로 40분이상 등에 땀이 날정도로 걸어보세요. 도움이 많이됌니다. 그나저나 가신전우님은 가셨지만 사모님께서는 갑작스런 슬픔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실 텐데 진심으로 조의를 표함니다. -[06/14-00:40]-


121.132.145.225

홍 진흠:

갑자기 비보를 받으신 동춘회 전우님들의 슬픔을 함께하며 고 이경원 전우님의 명복을 빌며 조의를 표합니다. 남은 유가족에게 심신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06/14-01:34]-


114.201.55.10

정종회:

삼가 이경원 전우님의 명복을 빌며 깊이 조의를 표합니다. -[06/14-05:36]-


118.34.191.233

김병장:

삼가 이경원 전우님의 명복을 비오며, 남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06/14-06:24]-


114.203.108.209

백하사:

삼가 이경원 동춘회 전우님의 명복을 빌며 조의를 표합니다. -[06/14-06:46]-


최진현: 이경원 전우님은 맹호10포 동춘회 모임에서 자주 뵈었는데, 그리고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그렇게 갑자기 세상을 뜨다니 믿기지 않는군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참 허무한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전우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자주 만나 즐겁고 마음 편한 시간들을 많이 가지시길 빕니다. -[06/14-06:46]-


211.244.156.178

류정:

참으로 허망한 소식이군요. 이 경원 전우님의 명복을 빌며, 남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림니다. -[06/14-07:22]-


59.21.17.218

박재영:

건강하고 밝은모습의 이경원 전우님의 모습을 보면서 ........몆일 사이에 유명을 달리하셨다는 비보를 접하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경원 전우님의 명복을 빌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06/14-08:56]-


220.79.101.52

안흥종:

최진사님따라 맹호10포병 동춘회 모임 길동 짱뚱어집에 몇 번 참석하여 이경원전우님 얼굴을 알고 있습니다. 수요장단을 어찌 알리요 인생무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아있는 전우님들 자주만나 즐겁게 삽시다. -[06/14-08:56]-


59.10.218.76

심대흥 :

비록 인연이 닿지않아 이경원 전우님을 뵙지는 못했으나 동춘회 모임에는 언젠가 한번 가 본적이 있어 혹여 인사는 나눈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허나,그런 겉으로 들어나는 사연들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또 한분의 전우님이 순식간에 우리 곁은 떠났다는 이 슬픈 현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어느날 그렇게 떠나겠지만 한분두분 어쩌면 한을 품고 가셨을 전우들을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메어집니다. 먼저가신 이경원 전우님께 마음 깊히 조의를 드립니다. 부디 고통없는 낙원에서 영면하시옵소서 -[06/14-09:47]-


114.201.4.191

bat2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6/14-09:56]-


113.130.227.134

장재덕: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06/14-12:51]-


115.140.12.166

신태구:

15일 안장식 에 참석 못하는 심정 죄스럽기만 하군요 보훈 장례식장 에서 협의 된대로 동춘회 전우 님들이 수고 해주시라 믿습니다. -[06/14-14:42]-


121.134.26.85

박남철:

여러 전우님들의 위로의 말씀을 가족과 부인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위로가 되실겄 입니다. 내일 이천 호국원 에 동춘회 전우님들과 같이가서 여려 전우님들의 고인의 명복을 비는 뜻모아 정성껏 봉안하고 오겠습니다. 베트벳 전우님들 감사함니다, -[06/14-22:35]-


59.151.224.4

정해영:

인생 정말 허무합니다.....건강체크 1년에한두번 꼭 꼭하세요 -[06/15-17:17]-


125.186.116.19

류지현 :

밤새 안녕이라드니... 전우님의 명복을 비오며 유가족님께 위로말씀 올립니다. -[06/17-19:28]-


112.154.239.17

장재용: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아무쪼록 저 세상에서 편히쉬시길...... -[06/2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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