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 산과 들

꽃피고 새운는 아름다운 성지

박남철 2017. 4. 22. 22:49


현충원은  아름다운 꽃대궐


이제 산과 들에는 푸르름이 짙어지고 온갖 꽃들이 울긋불긋

 천지를 아름답게 수를 놓았습니다. 오늘도 배무언 님과 동작동 현충원에서

 만나 산화하신 전우님들 묘역도 들려보며 온갖 꽃들이 화사하게 핀

 현충원을 돌아보며 뜻있는 하루해를 보냈습니다.




오늘 현충원에 들어서니 화사하게 피었던 수양벚꽃은 파란 잎으로 갈아입고 또 다른 꽃들이 만발했습니다.



황금색 잔디와 낙엽이 뒹굴던 묘역 주위에도 어느덧 계절 따라 녹음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포근한 날씨에 박정희 대통령님 묘역에 목련 나무도 파란 잎이 무성합니다.


박정희 대통령님 모소앞 장군 묘역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한강과 다리 남신티워도 보입니다.



영현님들 묘역 주변에는 꽃대궐 입니다.


채명신 사령관님 묘역 주위에도 파란 잔디가 돋아서 녹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충원에 이런 겹 벚꽃(사꾸라)이 이 따는 것을 오늘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백목련은 벌써 다젖는데 늦게 피는 자색목련이 제철인가 봅니다.











또다른 겹 벚꽃인가요 위꽃보다는 연한 핑크색이 더 아름답고 탐스럽 습니다.









벤치 위에 조롱조롱 매달린 등나무 꽃들도 하나둘 예쁜 꽃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참 곱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에 따뜻하여 밖으로 나들이하기에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이제 곧 봄은 물러가고 더위가 올 것 같습니다. 이 봄이 가기 전에 시간이 나는 데로

 2017년 이봄을 눈으로 가슴속으로 느끼며 추억으로 담아 두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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