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 산과 들

옹진군 신시도 3개섬 탐방

박남철 2016. 9. 18. 00:27



신도. 시도. 모도. 여행

올해 추석 명절은 주말과 연결되어 연휴가 깁니다.
이번 연휴에 배무언 전우님과 인천 신도.시도. 모도. 연륙교로
연결된 3개의섬을 여행하기로 했었는데 그날이 16일 날
바로 추석 다음 날 아침 일찍이 만나 출발했습니다.


아침 8시 배무언 전우님과 9호선 동작역에서 만나 김포공항역에서 공항 전철로 운서역에서

삼목항으로 이동하여 여객선으로 가까이 있는 신시도로 건너가 3개의 섬을 여행하였습니다.







신시도에 도착하여 딱 하대 있는 미니버스를 타고 3개 섬의 마지막섬 모도 끝에서 도보로 구경하면서 나오기로 하였습니다. 길가에 코스모스가 하늘 그리고 벼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의 정치가 느껴집니다.



모도의 서쪽 끝 바닷가에 김기득 영화감독의 작품 조각공원을 들렸습니다.



조각 작품들이 대부분 야시꾸리한 조각 들이라 자세히 보기가 민망하기도 하내요. ㅋㅋ

















모도에서 걸어오는 길가엔 코스모스와 벼들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바람에 일렁이며 가을을 재촉합니다.





모처럼 바닷가에 왔으니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얼큰한 우럭 매운탕으로 포식을 했습니다.


배무언 전우님과 이번 여행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여행은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떠나볼 생각입니다.
배무언 전우님 같이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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