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 맹호10포대 알파 "동춘회"

현충일 예포 현충원의 포성 소리2024년 6월 6일 국립 서울 현충원에 포성(예포)이 울려 퍼집니다.  매년 현충일 행사에는 예포가 울려 퍼지는데 올해도 서울 국립 현충원에서 추모식에 예포로 나라와 자유를 위해 목숨 받히신 영령님들을 추모하며 명복을 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50여년 전 이국만리 월남의 전쟁터에서 쏘아대던 105mm 포 맹호 10포병 대대 알파 포대 숨 막히는 더위에 밤낮없이 귀청을 울리며 매캐한 화약 냄새가 진동하던 암담했던 그 시절 그때가 지금은 포성을 들으니 웬일인지 그때가 그리워지는 까닭은 무엇 때문일까요.?? 오늘 현충원 현충일 추념식에서 포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이국땅에서 함께 싸우다 먼저 가신 전우님들을 길이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2024년 6월 6일 현충일 서울 현충원 오늘은 제69회 현충일입니다. 서울 국립현충원으로 참배를 다녀왔습니다.  6월의 따가운 햇볓에 정부의 추모행사와 많은 참배객과 전국 각 지역에서 많은 전우님들이 오셔서 영령님들과 월남 전선에서 함께 싸우다 작열이 산화하신 전우의 묘지에 참배하였습니다.  51 묘역에 함창관 부관님의 묘지에 매년 현충일이면찾아오시던 아버님과 형제들 모습이 몆년째보이지 않느니 염려되고 궁금합니다.21 묘역에 서남도(수송부) 전우님 묘지에는 2년 전 매년 오시던 어머님은 돌아가셨지만 형제와 누이 가족분들은 올해도 변함잆이 참배 오시는 모습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6월의 따가운 날씨에도 참배 오신 전우님들 위에 빵과 음료 등 점심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김재한 전우님과 홍 근 전우님께 감..

2024년 6월 4일 동춘회 전우 종로 모임 2024년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50여년 전  월남 전쟁터 동수안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했던  맹호 10 포병대대 알파 포대 "동춘회" 전우들이 종로에서 만나  지금까지 이어온 그때 그 정으로 깊은 전우애  나누며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어느덧 피 끌 턴 청춘은 어디로 가고.??반백의 노병이 되었어도 아직 마음은 청춘입니다. 오랜만에 그리운 전우들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사랑하는 전우님들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