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예포 현충원의 포성 소리
2024년 6월 6일 국립 서울 현충원에 포성(예포)이 울려 퍼집니다.
매년 현충일 행사에는 예포가 울려 퍼지는데 올해도
서울 국립 현충원에서 추모식에 예포로 나라와 자유를 위해
목숨 받히신 영령님들을 추모하며 명복을
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50여년 전 이국만리 월남의 전쟁터에서 쏘아대던
105mm 포 맹호 10포병 대대 알파 포대 숨 막히는 더위에 밤낮없이
귀청을 울리며 매캐한 화약 냄새가 진동하던 암담했던 그 시절
그때가 지금은 포성을 들으니 웬일인지 그때가 그리워지는
까닭은 무엇 때문일까요.??
오늘 현충원 현충일 추념식에서 포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이국땅에서 함께 싸우다 먼저 가신
전우님들을 길이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