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료 예약이 있는 날 보훈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오랜만에 지하 쉼터에서 베트벳 전우님들 반갑게 만나 식사도 하고
모처럼 취사반장 장명수 하사도 만나 반가웠습니다.
모처럼 만난 장하사와 진료 후 다시 만나 구로 공구상가 우주상사 이병효 전우 사무실로
기습하여 가까운 안양천으로 연행하여 뙤약볓에 얼차려를 합니다, ㅋㅋ
왼쪽 장명수 하사는 월남전 때 취사반장 오른쪽 이병효 전우는 포구
파열 때 방아쇠 당겼던 3포의 1번 사수 천운을 타고난 사나이랍니다,
이병효 전우님 곱창전골과 쉬원한 쇠주 덕분에 잘먹고 즐거웠습니다.
우리들은 젉음시절 나라의 명으로 이국의 월남전 선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파란만장한 시절를 함께한 전우들 만나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고 해도해도 끝도 없이 하고픈 이야기가 많습니다.
전우의 건강을 빌며, 전우들과 만남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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