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는 만나면 즐거워요
6월도 중순을 달리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에 태양 빛이 따가운 한낮에
거창 고추 친구 모임에 꼽사리 좀 끼었습니다.
전우는 어디서 만나도 즐겁습니다
따르렁 ~ 이병효 동춘회 서울 총무의 전화입니다.
"뭐하노 내일 양우랑 사당역 근처에서 점심 먹기로 했는데 시간이 되면 나오라고"
- 나야 을씨구나지뭐 - 전우가 만나자는데 마다할 리 없지요.
이병효 전우랑 이양우 전우는 거창 산골에서 탱자탱자 하며 자란 친구랍니다.
그런데 저도 파월 전우라고 불러서 쇠주 한잔 하자고 하니 마냥 고맙지요.
이제곳 삼복더위가 다가오니 미리 몸보신하자는데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전우란 참 이상하게도 누구를 어디서 만나도 친근하고
허물없이 정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만나면 편하고 즐겁습니다.
이병효 전우님 덕분에 잘먹고 올여름 잘 지낼것 같습니다.
두 전우님 오늘 만나서 즐거웠고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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