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월남 전적지 여행

월남땅 전적지 갑니다 "동수안"

박남철 2008. 12. 15. 17:23

 

     

 

 

 

 40년 후에도 그 자리는 기억한다.

 

 

         

                   월남전 파월 시작부터 철수 까지.

                 

 

          베트남 갑니다.  

   내일(2일) 아침 베트남 전적지
답사 여행을 떠납니다.
   맹호 10포병 알파 포대 전우와 함께

최 진사가 동행합니다. 이곳엔 혜산진 1 대대본부와 같이 있었답니다.
   맹호 10포병 알파 전우들이 오래전부터 기획했던

답사 여행이므로 전우들 가슴이 많이 설렐 줄 압니다.
   '

치탄삼거리'에서 6B 도로 철로를 끼고
까이강(Song Cai)을 따라가면
동쑤안 마을 건너가는 철교 왼쪽
   비탈에 전술기지가 있었답니다.
   이곳은 산맥을 끼고 있는 깊은 오지라서 월남전 때는 상당히 험준한 지역으로 소문나 있었답니다.
   철교 오른쪽 아래 보이는 6B 도로를 맹호 사령부가 있었던' 남탕 나온답니다. 

   그러나 워낙 험한 지역이라 사단에 갈 때는 치탄 3거리로 나가서 송카우-꾸멍고개-퀴논으로 다녔답니다.
   그때 전우들이 이 까이강 (콰이강?)의다리를 보면 감회가 깊을 것입니다.
   이번에 맹호 전우들이 가면 동쑤안 마을 사람들도 찾아볼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5명, 부산에서 5명이

   각기 출발하여 탄손누트 공항에서 만납니다.
   베트남 국내 항공편으로 푸캇 비행장으로 가서 차량을 렌트하여 내려옵니다. 최진사와 일행은 꾸멍
   고개를 넘어와서 맹호 10포병 전적지를 답사한 다음, 투이호아로 나와서 백마 지역을 훑으며 혼바산
   고개를 넘습니다. 
   닌호아-나트랑까지 육로로 올 것입니다. 향기로운 마을 박치 국 전우가 '반닌' 마을 근처 백마 29연대

   4중대 주변 사진을 부탁했는데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12월 8일 많은 사연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5년만에 찾아간 전적지 동수안

                                     

 

  동수 안 편

 


 월남전에 참전했던 맹호 10포병 알파 포대 참전용사들이 40년 만에 베트남 중부

 동수안 (Dong Xuan/東春)
그 당시 전적지에 다시 갔다. 감개무량한 전우들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같은 감동을 느끼게 한다.
맹호 용사들은 그 당시 부대 앞의 마스코트였던 아홉 살짜리 꼬마 아가씨도 찾아 나선다.




맹호26연대 1대대본부와 맹호10포병은 다리 아래 길로 들어간다고 가리키고 있는 이병효 전우.



가슴 설레어서 바쁜 걸음도 치닫는 맹호 참전용사들.
백마의 눈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맹호의 눈에는 옛날 벙커와 진지들이 보이는 모양이다.



그 떼는 부대 주변이 고엽제 때문인지 민둥산이었는데 다시 가본 지금은 나무가 무성하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잘도 찾아간다. 40년 만에 와도 기억이 생생한 모양이다..



내무반 자리에는 고무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고. 그래도 전우들 머리엔 막사(?)들이 보인다.



아!~ 옛날의 전우들이여... 헬기가 내리던 곳은 어디였던가?



저기엔 탄약고도 있었고, 헬기장도 저쪽이야. 40년이 지난 동안 많이 쓸려 내려가 움푹 패였다.



40년 전 부대의 전경, 저 멀리 동수안 마을이 보이고 오른쪽엔 '콰이강의 다리'도 보입니다.

 

다시금 그 언덕에 다시 서서 그 시절의 소리를 음미하고 싶다.
맹호 26연대 1대대 그리고 맹호 10포병 A포대. 동수안 그 언덕에서 그 옛날 노래를 읊퍼본다.


강산이 네 번 변했지만 건너편 산등성이 모습은 그대로였다.


무대 앞 팻말엔 본부중대, 1중대, 2중대, 월남군, 포병, 3중대, 4중대... APC 엄호 아래 공연은 시작됐다



40년 만에 다시 그 언덕에 선 전우들의 심정은 어떠할까?







124.216.46.24 무룡산: 건강하게 무사히 잘~ 다녀 오십시요. 맹호 전우님들이 엄청 기다리실 겁니다. 좋은 그림도 기대가 되구요. 그의 40년전의 추억들이라 기억을 제대로 하고 있을지? 강산이 네번이나 바꿨는데, 제대로 있을리는 없을테고,많은 애로가 있으시리라 봅니다. 아무턴 ,잘다녀 오십시요. -[12/01-10:22]-


125.180.204.8 정의한: 나라돈으로 좌파들에게 금강산관광을 시켰든 지난10년은 국가의 정체성이 무너졌든 세월 였습니다.이젠 월남참전용사들을 국가에서 지원하여 전적지를 탐방토록 계획을 세원야 합니다.수많은 노병들이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는 월남땅의 전적지 입니다.잘들 다녀 오셔서 가지 못하는 참전동지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길 부탁 합니다. -[12/01-10:31]-


59.10.160.202 차경선: 잘 다녀오십시요~~ 좋은 그림 기대됩니다. 건강하세요~~ -[12/01-10:32]-


220.117.250.11 정재성: 이번에도 보람된 여행되시고 많은 자료 수집하셔서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12/01-10:35]-


211.216.37.222

김영배:

최진현 전우님 안녕하십니까!사진과 글 내용으로,제-마음이 이렇게 설레는데,하늘을 덮는 화약 냄새와 여기저기 팔,다리가 떨어져 피 비린내가 진동하던 그곳,삶 이라는게 뭔지,生을 포기하고 싶을만큼,정신마저 혼미했었던 그곳 -.그때,우리의 젊음들을 집어 삼킨곳.나도 모르는 사이에 敵이 나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을지 몰라 작은 소리에도 팽팽한 긴장을 늦추지 못했었던곳,제대한지 한동안- 꿈속에서도 분대원들에게 "엎드려!!" " 한시방향으로 사격개시"그렇게 외치기를 20 여년,다녀오신 전우님들의 사진을 보며 회한에 젖어 듭니다.
최전우님,가시거든 어느한곳도 놓치지 마시고 그-옛날의 흔적을 담아 오시기 바랍니다.
-[12/01-10:38]-


59.152.132.126 이경종: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안녕히다녀오세요 -[12/01-10:45]-


121.140.179.236 강 병장: 즐거운 여행되시길.., -[12/01-10:55]-


211.200.49.44 백동기: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혼바산 고개를 지나 다이락, 반닝, 닌호아를 가신다고 하니 반닝마을 해변과 백마사령부 동쪽과 혼내오산 북쪽에 자리잡은 동하이반도 29연대 휴양소와 현대미포조선소도 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그리고 닌호아에서 서쪽으로 캄보디아로 넘어가는 포장길이 있는데 고개위 29연대 10중대가 있엇던 용마기지가 있고 조금 더 가보면 원시 산족들이 사는 큰 마을도 있었습니다.좋은 구경 될 것 같아 소개합니다. -[12/01-11:05]-


211.212.185.233 쌈지: 내가 근무했든 타이롱 계곡에는 지금도 사람이 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고 찾아 갈 수도 없을 것으로 보여 자료를 부탁드릴 수가 없습니다. 찌탄에서 투이호아로 가다가 찌덕(?)이라는 곳 왼쪽 해안에 26연대 3대대 본부가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그곳을 담아 오시면 좋겠지만 어려울 것이니 찌탄에서 투이호로 가면서 해안쪽 사진을 많이 가져오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12/01-11:06]-


125.180.204.8 강충경: 세월속에 녹아있는 전적지의 풍광과 전우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곳의 살아있는 모든것들을 최진사님의 탁월한 사진술과 동영상을 통해서 우리 참전동지 들에게 그때 그때 생방송에 준하는 속도감으로 전해 주시길 기대하고 함께하는 맹호 전우들과 여행기간 내내 건강 하시길 빌겠습니다.잘 다녀 오십시요... -[12/01-11:24]-


211.218.202.99 bat29: 잘 다녀오세요. 과음하지 말고,,, -[12/01-11:45]-


121.169.189.2

류 정: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요.좋은 그림 많이 가져오시고요.... -[12/01-12:32]-


121.166.43.197

홍 석진 백마66:

오랫 만에 찾아서 미안합니다. 컴에 서투러서 배우느라. 좀더 배워서 자주 뵙겠습니다. 가시거든 홈바산과 28연대 2중대 전술기지에 가시면 많이담아 오세요. 투이호아 해변가로 기억합니다. 많은 답사 기대하겠습니다. 건강 조심 하구요. -[12/01-13:40]-


125.136.216.207

홍하사: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저는 10포병 창설 멤버로 66년 4월부터 참전을 했었죠,처음 고보이,안케,빈케,꾸몽고개,송카우등 적전지를 두루거치고 귀국했습니다,갔다 오시면 이곳 소식도 많이 가지고 오셔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12/01-13:54]-


59.10.218.189 심대흥: 몸성히 잘 다녀오십시요. 여러 전적지를 탐방 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제가 부탁한곳 사진은 꼭 찍어오십시요. 잊지 않으셨지요? 십자성 12군수자리와 209이동병원.... 백마28연대와는 철조망하나로 잇다아 있으니 찾기에 그리 어렵지 얺을겝니다. 만약 그냥 오셨다??????? 난 그날로 기절해 버릴겁니다.ㅎㅎㅎ -[12/01-14:09]-


59.31.85.58 신장로: 맹호26연대1대대(맹호10포병a포대.동수안)을 가신다니 마음이 설레 입니다 이번에 같이 동행하는 김재한 전우외 동춘회 전우 여러분들과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구 건강한 몸으로 귀국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2/01-14:44]-


220.75.185.204

최진현:

혹시 지나가는 곳이 해빠진 뒤에 지나가지 않아야 할텐데...걱정입니다. -[12/01-14:49]-


117.53.225.48 최현득: 세번째 여행이라 노하우가 생겨서 여러가지 많은글과 그림이 있을줄 압니다 먼길 다니시는데 건강에 유의하셔서 잘 다녀오십시요 투이호아 지날때 그곳에 있었던 우리들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12/01-15:23]-


121.167.141.192 박..맹호: 잘다녀오시구 좋은 사진 부탁합니다.ㅎㅎㅎ -[12/01-15:58]-


221.159.47.104 밀집모자: 즐거운마음으로 배탈없이 무사히 잘 다녀 오십시요. -[12/01-16:08]-


121.134.26.85 박남철: 이재 하루밤만 지나면 40년간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그곳 청춘을 두고온 그자리에 가게되었습니다. 이날이 오기까지 그렇게도 기다렸는데 막상 그날이 닥아오니 얼마나 변했을까 흔적이라도 남아 있을까. 설레임과 극정도 됨니다. 사진으로 저 꽈이강의 다리만 봐도 가슴이 뭉클한데 그자리에 서는 네모습은 어떨까...? 아무래도 오늘밤은 비몽사몽 하다가 새벽에 출발하게 될겄같습니다. 그래도 재파 3파하시는 노련한 천병 김재한 최진사 전우님과 동행을 하게되어 별다른 걱정은 없습니다. 전우여려분 건강하십시오. 잘다녀오겠습니다. -[12/01-16:22]-


220.93.66.159 김선주: 최진사님 일행 몸성희 잘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구요... -[12/01-17:12]-


58.239.186.29 기갑1중대: 잘 다녀오십시요..그리고 추억에 젖어셔서 과음은 마시고. 건강,무사히 댕기오이소..여행은 항상 즐겁습니다..사이공에 계시는 전우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요... -[12/01-17:29]-


61.98.225.45 仁川승원: 추억과전우들의 혼이 담긴머나먼이국땅전우들의혼을마음껏달래주고가벼운마음으로고국에돌아와웃는얼굴로만나서회포나풀어봅시다잘다녀오십시요 -[12/01-18:18]-


61.85.90.69

홍종만:

최진사님이 그곳에 가신다니 이것저것 부탁이 많은데 투이호아 "십자성 12군수대대 야자수극장",앞쪽 "모래사주와 해안선전경"이 그리워지고 나트랑지역은 "야전사본부","칸호아省長님 저택"(나트랑해변부근)이 보고싶습니다...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12/01-20:21]-


222.107.180.247 이신석: 사진으로만 뵈온 진사님 였는데..실제로 뵈오니 놀랍도록 젊은 모습에 충격 받았었읍니다,,이번여행에 건강은 걱정 안해드려도 될듯 합니다..자알 다녀오십시요 -[12/01-20:33]-


 류병욱: 최진현전우님 정말 바쁘십니다 이곳저곳 행사장모두찾아가고 또 베트남으로 떠나신다니 정말로 바쁘시네요먼곳 잘단여오시길 바랍니다 -[12/01-21:38]-


 장영호: 많은 추억의 현장 많이 담아 오시기 바랍니다 잘 다녀오세요 진사님! -[12/01-22:03]-


 홍 진흠: 개인적으로 다녀오신다면, 더우기 시간만 좀 여유있다면 Anh에게 홍하사의 안부를 부탁드리고 싶지만--공인으로 떠나는 여행이라 몸,아플 시간도 없으리라 여깁니다. 숨어있은 많은 구석구석의 소식을 기대합니다. 그레도 건강은 단디 챙기이소. -[12/01-23:47]-


 최남열: 딴선녓 공항에서 내일 여러 전우님들 만날 생각을하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저는 백마 30연대 출신이지만 맹호 전우들 그리고 최진사 전우와 함께할 생각입니다. 고국에 계신 전우여러분께 안부 전합니다. -[12/02-00:29]-


 노량진: 많은 기록 담아오셔서 보여주십시요. 늘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 드리겠읍니다. -[12/02-08:31]-


 한현욱: 잘 다녀오시길 반닝에서 사단 사령부 중간 지점에 6중대도 있는데 자금은 조그만 야산이겠지만 ~~~잘 다녀 오시길 -[12/02-09:48]-


 

初心:

최 진사님 잊지 않았지요? 돌아오지 못한 우리전우들에게 술한잔 32만의 전우를 대신해서 꼭 전해주시길....그리고 건강하게 귀국하거든 무사귀환 보고도 잊지 마시고..... -[12/02-12:18]-


 류지현: 늣게서야 글 올립니다. 최진사님과 동행 하시는 전우님들 즐겁고 건강 하게 다녀 오십시요. -[12/02-19:25]-


 박남철: 이그림들를 보고 한동안 멍하니 천정만 바라보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날의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와 가슴을 메이게 합니다. 우리들의 피와 땀이 묻어있는 포상과 내무반 진지들 그리고 아물함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끼게했던 티없이 해말고 귀여원던 어린 소녀를 40년만에 노년이되어 만나게되니 형용할수없는 그무었이 가슴에 치밀어 오름니다. 그렇게도 궁금하고 그립던 그곳을 같다오면 마음이 풀릴겄 같아는데 아직도 미런이 남았는지 보고 또 보게 되는군요. 이렇게 또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진사님이 미워유. ~ -[12/14-23:14]-


 한호성: 좀더깊은 시간속으로 20계월정도 더들어가면 오작교 작전 1단계 지역 1967년 3월경 치열했던 격전지로서
카이강 다리건너 철길따라 가다보면 철길은 희미하게 보일분 잡초만 무성했으며 간담을 서늘케하는 주변산능선
강물이 흐르고 3월 ㅣ4일이나 15일밤 투입되어 오전 사탕수수밭을 횡대로 전진하는 바람에 소리내지말고 전진하기로 되어 있어 키를훌적넘는 사탕 수수밭속에서 한시간쯤 전진했을까 몸을 멈추고 주변에 무슨소리를 듣고저 했지만 바람소리도 들을수 없었고 혼자라는 것을 알았을때 등골이 오삭 숨소리내는 것 조차 두려웠고 사탕수수밭은 골이있어 업드려보면 끝점을 볼수있어 바로업드려 움직이는 적의 통태를 살폈다. 수기에있어 생략 하고
오른쪽으로가면 안캐뒷편 수언란 정면으로가면 풀레이꾸 좌즉으로가면 킬러계곡 죽음에계곡이 있습니다.
슬프고 마음아픈 저앞에 산맥과 계곡들, 머리속에 머나먼정글 영화 같은추억이 돌아갑니다.... -[12/14-23:29]-


 


124.216.46.24 무룡산: 건강하게 무사히 잘~ 다녀 오십시요. 맹호 전우님들이 엄청 기다리실 겁니다. 좋은 그림도 기대가 되구요. 그의 40년전의 추억들이라 기억을 제대로 하고 있을지? 강산이 네번이나 바꿨는데, 제대로 있을리는 없을테고,많은 애로가 있으시리라 봅니다. 아무턴 ,잘다녀 오십시요. -[12/01-10:22]-


125.180.204.8 정의한: 나라돈으로 좌파들에게 금강산관광을 시켰든 지난10년은 국가의 정체성이 무너졌든 세월 였습니다.이젠 월남참전용사들을 국가에서 지원하여 전적지를 탐방토록 계획을 세원야 합니다.수많은 노병들이 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는 월남땅의 전적지 입니다.잘들 다녀 오셔서 가지 못하는 참전동지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길 부탁 합니다. -[12/01-10:31]-


59.10.160.202 차경선: 잘 다녀오십시요~~ 좋은 그림 기대됩니다. 건강하세요~~ -[12/01-10:32]-


220.117.250.11 정재성: 이번에도 보람된 여행되시고 많은 자료 수집하셔서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12/01-10:35]-


211.216.37.222 김영배: 최진현 전우님 안녕하십니까!사진과 글 내용으로,제-마음이 이렇게 설레는데,하늘을 덮는 화약 냄새와 여기저기 팔,다리가 떨어져 피 비린내가 진동하던 그곳,삶 이라는게 뭔지,生을 포기하고 싶을만큼,정신마저 혼미했었던 그곳 -.그때,우리의 젊음들을 집어 삼킨곳.나도 모르는 사이에 敵이 나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을지 몰라 작은 소리에도 팽팽한 긴장을 늦추지 못했었던곳,제대한지 한동안- 꿈속에서도 분대원들에게 "엎드려!!" " 한시방향으로 사격개시"그렇게 외치기를 20 여년,다녀오신 전우님들의 사진을 보며 회한에 젖어 듭니다.
최전우님,가시거든 어느한곳도 놓치지 마시고 그-옛날의 흔적을 담아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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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52.132.126 이경종: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안녕히다녀오세요 -[12/01-10:45]-


121.140.179.236 강 병장: 즐거운 여행되시길.., -[12/01-10:55]-


211.200.49.44 백동기: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혼바산 고개를 지나 다이락, 반닝, 닌호아를 가신다고 하니 반닝마을 해변과 백마사령부 동쪽과 혼내오산 북쪽에 자리잡은 동하이반도 29연대 휴양소와 현대미포조선소도 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그리고 닌호아에서 서쪽으로 캄보디아로 넘어가는 포장길이 있는데 고개위 29연대 10중대가 있엇던 용마기지가 있고 조금 더 가보면 원시 산족들이 사는 큰 마을도 있었습니다.좋은 구경 될 것 같아 소개합니다. -[12/01-11:05]-


211.212.185.233 쌈지: 내가 근무했든 타이롱 계곡에는 지금도 사람이 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고 찾아 갈 수도 없을 것으로 보여 자료를 부탁드릴 수가 없습니다. 찌탄에서 투이호아로 가다가 찌덕(?)이라는 곳 왼쪽 해안에 26연대 3대대 본부가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그곳을 담아 오시면 좋겠지만 어려울 것이니 찌탄에서 투이호로 가면서 해안쪽 사진을 많이 가져오시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12/01-11:06]-


125.180.204.8 강충경: 세월속에 녹아있는 전적지의 풍광과 전우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곳의 살아있는 모든것들을 최진사님의 탁월한 사진술과 동영상을 통해서 우리 참전동지 들에게 그때 그때 생방송에 준하는 속도감으로 전해 주시길 기대하고 함께하는 맹호 전우들과 여행기간 내내 건강 하시길 빌겠습니다.잘 다녀 오십시요... -[12/01-11:24]-


211.218.202.99 bat29: 잘 다녀오세요. 과음하지 말고,,, -[12/01-11:45]-


121.169.189.2 류 정: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요.좋은 그림 많이 가져오시고요.... -[12/01-12:32]-


121.166.43.197 홍 석진 백마66: 오랫 만에 찾아서 미안합니다. 컴에 서투러서 배우느라. 좀더 배워서 자주 뵙겠습니다. 가시거든 홈바산과 28연대 2중대 전술기지에 가시면 많이담아 오세요. 투이호아 해변가로 기억합니다. 많은 답사 기대하겠습니다. 건강 조심 하구요. -[12/01-13:40]-


125.136.216.207 홍하사: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저는 10포병 창설 멤버로 66년 4월부터 참전을 했었죠,처음 고보이,안케,빈케,꾸몽고개,송카우등 적전지를 두루거치고 귀국했습니다,갔다 오시면 이곳 소식도 많이 가지고 오셔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12/01-13:54]-


59.10.218.189 심대흥: 몸성히 잘 다녀오십시요. 여러 전적지를 탐방 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제가 부탁한곳 사진은 꼭 찍어오십시요. 잊지 않으셨지요? 십자성 12군수자리와 209이동병원.... 백마28연대와는 철조망하나로 잇다아 있으니 찾기에 그리 어렵지 얺을겝니다. 만약 그냥 오셨다??????? 난 그날로 기절해 버릴겁니다.ㅎㅎㅎ -[12/01-14:09]-


59.31.85.58 신장로: 맹호26연대1대대(맹호10포병a포대.동수안)을 가신다니 마음이 설레 입니다 이번에 같이 동행하는 김재한 전우외 동춘회 전우 여러분들과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구 건강한 몸으로 귀국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12/01-14:44]-


220.75.185.204 최진현: 혹시 지나가는 곳이 해빠진 뒤에 지나가지 않아야 할텐데...걱정입니다. -[12/01-14:49]-


117.53.225.48 최현득: 세번째 여행이라 노하우가 생겨서 여러가지 많은글과 그림이 있을줄 압니다 먼길 다니시는데 건강에 유의하셔서 잘 다녀오십시요 투이호아 지날때 그곳에 있었던 우리들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12/01-15:23]-


121.167.141.192 박..맹호: 잘다녀오시구 좋은 사진 부탁합니다.ㅎㅎㅎ -[12/01-15:58]-


221.159.47.104 밀집모자: 즐거운마음으로 배탈없이 무사히 잘 다녀 오십시요. -[12/01-16:08]-


121.134.26.85 박남철: 이재 하루밤만 지나면 40년간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그곳 청춘을 두고온 그자리에 가게되었습니다. 이날이 오기까지 그렇게도 기다렸는데 막상 그날이 닥아오니 얼마나 변했을까 흔적이라도 남아 있을까. 설레임과 극정도 됨니다. 사진으로 저 꽈이강의 다리만 봐도 가슴이 뭉클한데 그자리에 서는 네모습은 어떨까...? 아무래도 오늘밤은 비몽사몽 하다가 새벽에 출발하게 될겄같습니다. 그래도 재파 3파하시는 노련한 천병 김재한 최진사 전우님과 동행을 하게되어 별다른 걱정은 없습니다. 전우여려분 건강하십시오. 잘다녀오겠습니다. -[12/01-16:22]-


220.93.66.159 김선주: 최진사님 일행 몸성희 잘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구요... -[12/01-17:12]-


58.239.186.29 기갑1중대: 잘 다녀오십시요..그리고 추억에 젖어셔서 과음은 마시고. 건강,무사히 댕기오이소..여행은 항상 즐겁습니다..사이공에 계시는 전우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요... -[12/01-17:29]-


61.98.225.45 仁川승원: 추억과전우들의 혼이 담긴머나먼이국땅전우들의혼을마음껏달래주고가벼운마음으로고국에돌아와웃는얼굴로만나서회포나풀어봅시다잘다녀오십시요 -[12/01-18:18]-


61.85.90.69 홍종만: 최진사님이 그곳에 가신다니 이것저것 부탁이 많은데 투이호아 "십자성 12군수대대 야자수극장",앞쪽 "모래사주와 해안선전경"이 그리워지고 나트랑지역은 "야전사본부","칸호아省長님 저택"(나트랑해변부근)이 보고싶습니다...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12/01-20:21]-


222.107.180.247 이신석: 사진으로만 뵈온 진사님 였는데..실제로 뵈오니 놀랍도록 젊은 모습에 충격 받았었읍니다,,이번여행에 건강은 걱정 안해드려도 될듯 합니다..자알 다녀오십시요 -[12/01-20:33]-


203.175.43.193 류병욱: 최진현전우님 정말 바쁘십니다 이곳저곳 행사장모두찾아가고 또 베트남으로 떠나신다니 정말로 바쁘시네요먼곳 잘단여오시길 바랍니다 -[12/01-21:38]-


211.37.75.204 장영호: 많은 추억의 현장 많이 담아 오시기 바랍니다 잘 다녀오세요 진사님! -[12/01-22:03]-


121.132.145.171 홍 진흠: 개인적으로 다녀오신다면, 더우기 시간만 좀 여유있다면 Anh에게 홍하사의 안부를 부탁드리고 싶지만--공인으로 떠나는 여행이라 몸,아플 시간도 없으리라 여깁니다. 숨어있은 많은 구석구석의 소식을 기대합니다. 그레도 건강은 단디 챙기이소. -[12/01-23:47]-


203.162.3.163 최남열: 딴선녓 공항에서 내일 여러 전우님들 만날 생각을하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저는 백마 30연대 출신이지만 맹호 전우들 그리고 최진사 전우와 함께할 생각입니다. 고국에 계신 전우여러분께 안부 전합니다. -[12/02-00:29]-


211.201.213.68 노량진: 많은 기록 담아오셔서 보여주십시요. 늘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 드리겠읍니다. -[12/02-08:31]-


121.168.179.214 한현욱: 잘 다녀오시길 반닝에서 사단 사령부 중간 지점에 6중대도 있는데 자금은 조그만 야산이겠지만 ~~~잘 다녀 오시길 -[12/02-09:48]-


121.130.35.52 初心: 최 진사님 잊지 않았지요? 돌아오지 못한 우리전우들에게 술한잔 32만의 전우를 대신해서 꼭 전해주시길....그리고 건강하게 귀국하거든 무사귀환 보고도 잊지 마시고..... -[12/02-12:18]-


222.233.25.164 류지현: 늣게서야 글 올립니다. 최진사님과 동행 하시는 전우님들 즐겁고 건강 하게 다녀 오십시요. -[12/0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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