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40년후 현 맹호부대 방문기

맹호부대 40여년 만의 방문 2008년9월30일

박남철 2008. 12. 1. 18:00

               

         40년후 맹호부대 방문      


                              환영식 전야제와 부대방문 환영식 (동영상)

 

      

 

 

        [특집] 40년만에 찾아간 맹호부대 - 선배들을 위한 열병식  

맹호부대 10포병대대 부대방문 특별한 환영을 받다.

월남전떼 10포병 선배 전우들을 위하여 특별하고 뜻깊은 환영식을 받아습니다
.


맹호 10포병대대를 방문하여 연병장에 500여명의 부대요원과 155mm 대전차포등 전투장비들이 도열한 가운데 월남전 대선배를 환영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치루어줘서 역전의 노병들을 감격하게 만들었다..














현직 10포병 대대장님의 환영축사에 이어 맹호10포병 전우회 이종택 동춘회 회장님의 방문기념사.







월남전 10포병 포대장 이종택 회장님의 답사.
하나공 포병대대를 방문하여 여러분을 대하고보니 나 자신 자랑스러운 마음을 평생토록 가지고 살것입니다.





아주 뜻있는 만남의 악수교환.





열병식, 짚차 5대에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탑승하여 부대원들 앞에서 사열을 받았음












더 이상 말할 수 없는 최상의 환영행사를 받고, 선배들이 기증하는 선물로 세단기 3대를 부대에 전했다.




(계속: 동춘회전야제, 맹호사단역사관, 환영열병식, 포병화기시승, 백호동상제막식, 군대식당시식, 내무반둘러보기 순으로 이어집니다)

 

 

  



 

 

  [특집] 40년만에 찾아간 맹호부대 - (4)155mm 탱크시승  

월남전에선 못타봤던 탱크를 타보다.



















155mm 대전차포 6대에 45명이 탑승 연병장을 한바퀴 돌았는데

 지금 포병은 포를 탱크에 싣고 다니니 많이 편해진 것 같다.

 아!~ 그리운 105mm 대포들이여..




 기갑 1: 늠름한 맹호포병 후배 장사병을 보면서 군가를 들어니 꿈같이 지나간 그시절이 생각납니다..동춘회 전우님들의 옛근무하신 부대 돌아보시는 광경 저는 포병출신 아니지만 흐뭇합니다..안케전투 참전한 보병으로서 포병의 활약을 능히 알기에..그림과음악 감사합니다. -[10/03-17:24]-


 고영철: 월남전 당시에는 105미리 견인포로 편성되였지만, 155미리 자주포로 편성되어
막강한 화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확 들드랑께. 오메 좋아 죽것데요잉
40년이 지난 지금엔 세계10대의 전투력을 자랑 한다고 헝께 오메 기가 찬 당께.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이여! 백전백승은 따 논 당상잉께. 내는 맹호부대용사들만 믿고 두 다리 쭉 뻗고 잘낭께 깨우지 마이쏘잉. -[10/03-17:54]-


 박남철: 자식같은 장병들의 내무반을 둘려보니 사물함도 잘되어 있고 PC방 탁구장에 현대식 세면장 뭐 부족한게 없이 잘되어 있네요. 장병들과 같이 점심을 먹을때는 치킨에다 미역국 애구 우리집보담 났던데 고하사 우리 밖에서 살기 힘든데 다시 지원입대 합시다 응~ 걸리적 거린다고 안받아 줄랑가 ㅋㅋ -[10/03-20:58]-


 한호성: 음악이 너무슬퍼 옛날이 생각나지만 가슴벅찹니다.
어느정글속 깊은곳에서 밤하늘에 떠있는달빛 쳐다보며 긴장되고 너무고요해 기침을 하고싶은데 참고 있노라니 답답할때 어디선가 들여오는 포소리에 맞춰 기침을하고 나면 그렇게 시원했습니다.




 기갑 1: 늠름한 맹호포병 후배 장사병을 보면서 군가를 들어니 꿈같이 지나간 그시절이 생각납니다..동춘회 전우님들의 옛근무하신 부대 돌아보시는 광경 저는 포병출신 아니지만 흐뭇합니다..안케전투 참전한 보병으로서 포병의 활약을 능히 알기에..그림과음악 감사합니다. -[10/03-17:24]-


 고영철: 월남전 당시에는 105미리 견인포로 편성되였지만, 155미리 자주포로 편성되어
막강한 화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확 들드랑께. 오메 좋아 죽것데요잉
40년이 지난 지금엔 세계10대의 전투력을 자랑 한다고 헝께 오메 기가 찬 당께.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이여! 백전백승은 따 논 당상잉께. 내는 맹호부대용사들만 믿고 두 다리 쭉 뻗고 잘낭께 깨우지 마이쏘잉. -[10/03-17:54]-


 박남철: 자식같은 장병들의 내무반을 둘려보니 사물함도 잘되어 있고 PC방 탁구장에 현대식 세면장 뭐 부족한게 없이 잘되어 있네요. 장병들과 같이 점심을 먹을때는 치킨에다 미역국 애구 우리집보담 났던데 고하사 우리 밖에서 살기 힘든데 다시 지원입대 합시다 응~ 걸리적 거린다고 안받아 줄랑가 ㅋㅋ -[10/03-20:58]-


 한호성: 음악이 너무슬퍼 옛날이 생각나지만 가슴벅찹니다.
어느정글속 깊은곳에서 밤하늘에 떠있는달빛 쳐다보며 긴장되고 너무고요해 기침을 하고싶은데 참고 있노라니 답답할때 어디선가 들여오는 포소리에 맞춰 기침을하고 나면 그렇게 시원했습니다.






218.239.98.218 고영철: 오~메! 우리들이 월남 근무헐때는 여군들이 없었는디 지금 머시기 거기시 쩌그에 있는 아짐씨들은 뭐시다요 ? -[10/03-17:45]-


121.134.26.85 박남철: 나는 포대을 방문하면 105미리 포다리 한번 별려 봐야지 했는데 우리가 애지중지하던 포다리는 온대간대없고 우람한 전차위에 155미리로 위용도 당당하게 그 넘넘한 모습이 믿음직 하였습니다. 우리 노병들과 동행한 부인들 모두가 전차에 나누어 타고 시승을 할때는 귀가 멍~멍 지금도 진동이 오는겄 같습니다. 맹호10병 정말 믿음직하고 멋져~버려 ~ ^^ -[10/03-20:20]-


58.186.170.120 한호성: 저는 보병부대의 소총병이지만 과거 월남전에서 수많은 포병의지원을받았습니다.
당시에포병이 없었다면 지금 이글을 쓸수있었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포병장병 여러분과 첨단무기로 무장한 모습을 보니 마음든든합니다. -[10/04-00:13]-


58.140.245.101 김상수: 월남전 참전한지 까마득한데 추억이 새롭네요, 파이팅입니다. -[10/04-06:43]-


 이남원: 40년만에 맹호부대을 찿아가서 후배들의 환영열병식 가슴이뭉클하고 보고좋은 장면입니다 충주에신태구 전우님의 건강하신모습도 몇년만에 사진으로보니 반갑습니다
울산에 맹호 동춘회 김재한전우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열병식모습 멋있어 보입니다
12월2일 동춘회 전우들이 김재환 전우의 인솔로 다시동수안을 찿는다니 그때가 기다려집니다 12월2일 호치민 공항에서 뵐때까지 건강들 하십시요 -[10/04-14:16]-


 신장로: 40년만에 부대 방문에서 환영 열병식 포병 화기시승 등 너무도 과분한 대접을 받어서 기분이 짱이였구 하나공 포대 선배라는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였으며 특히 우리 동춘회원들을 환대하게 맞이해주신 대대장이하 전장병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구 싶습니다. 하나공 포대 화이팅! -[10/06-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