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행 귀암 괴석들
올해도 가을은 저물어 갑니다.
관악산이 가까이 있어도 간다 간다 하면서도
별로 바뿐 일도 없는데 실행을 몾 했는데
얼마 전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운동 부족이랍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가까이 있는 관악산으로 간단한 배낭을 메고 출발!!
산책로 입구에 올라가니 철모르고 피어난 철쭉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습니다.
관악산은 바로 집 뒤에 까치산으로 올라가면
관악산까지 주택이나 마을을 거치지 않고 산책로를
따라 약 30분 정도 걸으면 관악산 초입
정상까지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산행이라 무리하지 않고 국기봉까지만 다녀올 예정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관악산 밑에까지 가면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어느새 그렇게 곱던 단풍잎이 낙엽 되어 떨어 저 바닥에 쌓여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는 관악산 등반이 시작 되는 곳입니다.
관악산 에는 귀암 괴석이 많습니다, 오늘은 바위를 많이 담아 보겠습니다.
산에 오니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이 상쾌합니다.
한참을 오르니 국기봉까지 왔습니다. 등산은 오늘처럼 나 혼자보다는
친구들과 말동무하면서 산에 오르면 이야기하느라 힘든 줄 모르는데 ??
( 국기봉 에서 동영상 한 컷)
여기까지 올라오니 조금 힘은 들지만 연주대 정상 까지
오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정상으로 "출발"
국기봉에서 연주암까지는 한시간 반 정도 더 올라가야 한다.
등산로를 가로막고 있는 관악문 이문을 통과 해야 정상으로 올라간다.
저 위에 보이는곳이 기상관측소가 있는 정상 입니다.
그대의 입술.
위 사진을 보면 무엇인가를 달은 것 같지요?? 아래 그림은 곰 같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만물상 같고(연꽃바위) 아래는 뭔가요? 남근석 아라네요.
바위들의 형상이 천태 만상 입니다.
아기 코끼리 랍니다.
정상 가까이 올라가는 중간에 연주사 절이 있습니다. 엣날에 점심때 올라가면
맛있는 비빔밥을 무료로 주었는데? 오래전 애기라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연주암 절을 지나 급경사 진 깔딱 바윗길을 오르니 연주대가 눈앞에 보입니다
연주대 포토존 에서 한 컷
관악산 정상
기상 관측소 에서 기르는 고양이들
오늘 정상까지 올라오는데 힘은 들었지만 막상 정상에
도착하니 성취감에 후련하고 보람도 느껴집니다.
압으로는 어느 산이던 일주일에 한번은 등산을
할 계획인데 걸쎄요? 실천할 수 있을지.
노력해겠 습니다
오늘 등산을 맞히고 하산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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