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회 전우6명 베트남 전적지 여행(3)
국가의 부름에 따라 20대 청춘 시절 군에 입대하였고 명령에 따라
이국의 전쟁터에 파병되어 생사를 넘나들던 50여년전 청춘을
불태웠던 전적지를 찾아서 이곳에 왔습니다.
낮선 이국땅에서 상사을 넘나들던 그때의 지옥 같았던 기억이
지금은 아슬하니 잊지 못하는 추억으로 남아있어 지금은 백발의 노병이 되어
다시 그곳을 찾아 그 옛날의 흔적을 찾아 흔적을 찾아왔습니다.
맹호부대 사령부가 있던 꾸이년(키논) 앞바다
어둠이 내려진 밤바다 우기가 끝나는 지금도 훈훈한
해풍에 이국의 향취를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