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베트벳 전우님들과 참배
22년 현충일 날 새벽부터 내리는 비는 계속 내려도 참배객은 아랑곳없이 묘지를 찾아갑니다,
11시쯤은 길게 내리던 비가 걷히고 햇볕이 내립니다.
비가 내리는 우중에도 배트벳 전우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멀리 울산 대구에서 수원 춘천 등 먼 곳에서도 오셨습니다.
매년 모였던 2 묘역 앞 소나무 그늘은 가지를
몽땅 잘라놓고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아서 옆 종각으로
옮겨서 김재한 홍 근 이길남 전우님께서 준비해오신
음식으로 전우님들과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순국 선열님과 호국 영령님들이 모셔진 동작동 현충원에
우중에도 많은 전우님이 참석하시어 먼저 가신 전우님들 묘지를
참배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멀리서 오신 전우님
무사 귀가를 바라며 모두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