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산책길
2021년 11월 10일 위암 수술을 받고 항암 약 복용 중인데 의사셈 잘먹고 운동 많이 하랍신다.
이곳은 사당동과 봉천동 사이의 야산인데 현충원에서 관악산으로
연결하는 산길로 야생동물 통로로 숲길로 관악산까지 연결됩니다.
그래서 집 가까이 있는 까치산을 하루에 한번씩 두시간 정도
산책하는 코스인데 요즘은 겨울이라 오전엔 추워서 주로 오후에
출발하는데 준비하기 귀찮고 나가기 실치만 막상 산 입구에
들어서 낙엽 쌓인 숲길을 걸으면 상쾌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건강이 최고인걸 겪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나는 건강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건강할 때 첵크하며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사소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