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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벚꽃 휘늘어진 현충원

박남철 2021. 4. 3. 22:29

벚꽃이 아름다운 현충원

배 무언 전우님과 수양벚꽃이 휘늘어져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동산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배 무언 전우님과 현충원에 들어서니
온통 만개한 벚꽃으로 꽃 대궐입니다. 수양버들처럼 휘늘어진
꽃가지가 살랑이는 봄바람에 하늘하늘 춤을 추며 손짓하듯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하늘 높이 치솟은 벚꽃 나뭇가지마다 화사하게 꽃을 달고 

휘휘 늘어져 실바람에 살랑살랑 춤을 주며 흔들리면

 보는 이의 마음도 설레게 합니다. 

 

 

 

 

 

 

 

 

 

현충원 지금은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사람이 몰림으로 코로나 전념 방지를

 위하여 출입을 공식 행사나 유가족 이외 제한하여 일반인은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