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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월남전 맹호 10포대 알파 포대에서 근무하던
당시의 소중한 추억사진를 보내왔습니다.
우리 동춘회 전우들의 당시의 모습들을 담은 소중한 자료들을 추억의 사진첩에
점부하여 많은 전우님이 볼 수 있도록 올려놓겠습니다.
꽃다운 청춘 시절 이국당 월남전쟁터 이곳 포대 진지에서 전우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청춘을 묻어둔 우리 알파 포대 모습을 보며 가습이 뭉클해 옵니다.
쏭카우에 주둔하는 10포병 대대장님이 동수안 알파 포대를
자주 순시하는데 도열한 포대 원들과 인사를 하는 보습입니다.
포대가 작전 나갈 때 부대 앞 카이강변 헬기장에서 105mm 포를
공수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모습. 강 건너 도수안 마을도 보입니다.
김 부관님께서 현지 민병대원들의 전술교육을 하는 교육장에서 월남 민병대원들과.
우리 포대와 동수안 지역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 가서 대민 지원도 하고 마을
이장님께 지원 물품도 전달하며 같이 식사도 하는 모습 김 관님과 만사 병 부대원들입니다.
동수안 우리 포대에서 쏭카우 대대본부로 공무상 가야 할 때는 보병 1대대와 함께
APC 장갑차를 타고 가 그나 캄보이를 받으며 다녀오곤 하였습니다.
김영린 부관님께서 보관하게 게시던 월남전 떼의 우리
포대의 소중한 기록 사진들을 카톡으로 보내주셨습니다.
김영린 부관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은 모두 우리 동춘회 모든
전우님들의 가슴 깊이 새겨진 잊을수없는 추억이고 길이 남을 역사입니다.
소중한 사진들은 블로그 "월남전 추억의 사진첩"에 올려서 모든 전우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린 부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