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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늘공원 억새축제

박남철 2019. 10. 22. 09:15



하늘공원 갈때축제


2019년 10월도 중순이 넘어가니 제법 가을의

 산들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요즈음 서울의 월드컵 경기장옆

 하늘공원으로 갈 때 축제 구경을 왔습니다.


월드컵경기장역에 내리니 갈 때 축제에 오는 사람들이 하늘공원으로 몰려들어서 장사진입니다.


갈대밭 정상으로 올라가는 맹꽁이 차는 탈 엄두도

못 내고 저기 보이는 계단을 우회하여  맹꽁이가 다니는

 도로 로 시음시음 올라가니 그리 멀지 않네요.



하늘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먼저 눈에뛰는 쉼터

 정자 앞에 핑크색 식물이 예뻐요 요것은 댑싸리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이것을 말려서 묶어 비자루로

사용했던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더 넓은 갈 때(억새) 밭에는 조금은 일러서 그런지 활짝 피지는 않은 것 같군요.



난지도 하늘 공원에 새로운 명물로 뜨오른 것이라고 합니다.

온통 가느다란 솜 같은 요것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는

 "핑크뮬리" 라고 한답니다. 정말 이쁘지요.




이곳에 구경꾼들이 몰려서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우리들도 인증 샷 ~





전망대에 올라가서 사방을 둘러보니 갈때 밭이 넓기는 합니다.

전망대에서 사방을 내려다 보며 담았습니다.



내로 올 때는 가까운 계단으로 내려오며 보니 서울 시내와 월드컵 경기장이 한눈에 보이네요.


<동영상>


팔도의 억새 갈때가 이곳 하늘공원에 단지별로

 나누어 심어놓아서 가을이면 해마다 억세 축제를 합니다.

올해는 먼저 제주에서 선보여 인기를 얻은 연분홍 댑싸리와 핑크뮬리

단지를 따로 조성하여 많은 사람의 관심으로 더욱 사람이 몰려드는 것 같습니다.

시내 가까운 곳에 가볼 만한 이런 곳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