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갈때축제
2019년 10월도 중순이 넘어가니 제법 가을의
산들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요즈음 서울의 월드컵 경기장옆
하늘공원으로 갈 때 축제 구경을 왔습니다.
월드컵경기장역에 내리니 갈 때 축제에 오는 사람들이 하늘공원으로 몰려들어서 장사진입니다.
갈대밭 정상으로 올라가는 맹꽁이 차는 탈 엄두도
못 내고 저기 보이는 계단을 우회하여 맹꽁이가 다니는
도로 로 시음시음 올라가니 그리 멀지 않네요.
하늘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먼저 눈에뛰는 쉼터
정자 앞에 핑크색 식물이 예뻐요 요것은 댑싸리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이것을 말려서 묶어 비자루로
사용했던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더 넓은 갈 때(억새) 밭에는 조금은 일러서 그런지 활짝 피지는 않은 것 같군요.
난지도 하늘 공원에 새로운 명물로 뜨오른 것이라고 합니다.
온통 가느다란 솜 같은 요것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는
"핑크뮬리" 라고 한답니다. 정말 이쁘지요.
이곳에 구경꾼들이 몰려서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 우리들도 인증 샷 ~
전망대에 올라가서 사방을 둘러보니 갈때 밭이 넓기는 합니다.
전망대에서 사방을 내려다 보며 담았습니다.
내로 올 때는 가까운 계단으로 내려오며 보니 서울 시내와 월드컵 경기장이 한눈에 보이네요.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