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유모의광장

꿩 사냥

박남철 2011. 10. 20. 16:41

 

꿩 사냥 합시다 (펌)

나의 사격 능력은 ...???



다음 주소를 클릭하면 꿩이 나타납니다.

 

그 꿩을 클릭한 후 날아가는 꿩을 마우스로 조준하여 클릭( 발사)하세요.

 

실탄은 50발입니다. 최소 15마리 이상 명중 시겨야 명사수에 속합니다
스피카 볼륨을 크게하면 꿩이 맞아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들리고 ?

 

스트레스도 해소될 것입니다.
↓↓  최소 15마리 이상 명중 시겨야 명사수에 속합니다






 

Re..병고와 10일째 투병중인 최진사 이야기  

이규학 지회장님 연일 수고많이 하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9일날 김재한 전우의 전화를 받고 삼성병원에 도착하여 맹호10포대 알파에서 같이 근무했던 김재한 전우 차선학 전우와 같이 최진사님 면회을 할려고 하니 면회시간은 오후2시 부터3시까지 인데 시간이 되지않으 바로 올라가지 못하고 이송도 교장님의 루터을 따라 3층으로 해서 11층에 올라갔습니다.

대기실에 김상병님(진사님 부인)께서 매우 수척한 모습으로 면회 시간을 기다리고 계시다가 우리를 보고 반겨 주셨습니다. 진사님 간병하며 마음 고생을 얼마나 하셨는지 식사도 제때 못하신것 같고 쓰러지실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면회가 시작되어 부인께서도 진사님 어떠한신지 궁금하고 걱정 되시겠지만 우리가 먼저 면회하라고 배려하셔서 차례로 한사람씩 면회를 하는데 마스크를 미쳐 준비못해가서 부인께서 예비로 있는것 착용하고 비치된 가운을 입고 손소독하고 무균실 제일 안쪽 창가의 침대에서 앉아 진사님 특유의 온화한 표정으로 밝게 반겨 주셨습니다.

그런데...고열이 너무심해 머리에는 얼음주머니를 올려놓고 얼굴은 달아올라 있고 목과 전신에 수포와 홍반이 번져있었습니다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 그런데도 조금도 힘든 내색 보이지 않고 오히려 2년전 제파 했을때의 얘기로 화제을 돌리더군요. 환자앞에서 표현은 할 수 없었지만 무척이나 안타까웠습니다. 최진사님 힘내시고 열심히 치료하여 전처럼 밖에서 만나 즐겁게 지내자며 다음 분 면회시간 때문에 빨리 나와야 했습니다.

진사님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시겠습니까만 힘내시고 하루빨리 완쾌되어 예전처럼 카메라 메고 방방곡곡 전우님들의 행사장을 누비게 되시기을 간절히 뵙니다. "최진사님 화이팅"  전우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211.246.73.194 최진사: 고마워요 맹호10포 동춘회 여러분, 베트남 여행했던 이야기는 참 재미있어요. 박남철님도 그렇죠? -[08/11-08:42]-


112.160.43.88 안흥종: 박남철 전우님 반갑습니다.
진사님 퇴원하면 기념 벙개팅 때릴 것입니다. -[08/11-09:33]-


222.119.16.247 박재영: 퇴원 기념벙개 ? 좋은 생각이네요 열 일 제쳐놓고 달려갈테니 축하술 한잔 오케바리 !? -[08/11-09:44]-


115.161.158.15 박상근: 안총무님 7일전 전화주시면 주위 모친네에게 부탁 밀주 한말 하겠습니다 -[08/11-09:50]-


220.94.16.133 최현득: 축하 번개팅 좋습니다 주일이 아니면 가능합니다 -[08/11-10:55]-


114.112.45.5 장성표: 이렇게 나마 주인장 모습을 볼수있는것도 다행입니다 본인은 고생이 많은데도 별 내색이 없는것 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많은 전우님이 성원을 보내고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잘 견디리라 믿습니다
이 규학 지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멀리 중국에서 기를 보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08/11-11:48]-


124.153.206.118 황진순: 올려주신 글 읽다가 갑자기 울음이나와...좋죠...저도 만일재쳐두고 올라갈겁니다.고맙습니다.박전우님. -[08/11-13:00]-


175.113.189.78 박남철: 진사님 오늘은 열이좀 내렸나요 조금만 참고 견디시면 옛날 일 쳐름 웃으면서 애기할 날이 멀지안아 올겄입니다. 우리 함께 전적지 여행했던 이야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지요. 뜻밖에 꿈같은 만남도 있으고 그때 연줄로 40 여년전의 이연이 연결 고리도 되었지요.보람있으던 여행 이였습니다. 진사님 화이팅 입니다.
안흥종 전우님 병개팅 당근이죠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던 전우님들의 바램일 겄임니다. -[08/11-16:31]-


125.186.116.22 류지현 : 잔치한번 합시다 흥조이님! 수고해 주신 박남철 전우님 반갑습니다. -[08/12-11:52]-


61.76.17.144 김일근: 최진사님의 와병을 늦게 알았습니다.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08/1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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