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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10포 동춘회 추계 단양 모임

박남철 2018. 10. 30. 23:29



동춘회 단양 모임


2018년 숨막히던 더위도 지나가고 결실의 계절 10월 29일

 높고 정명한 하늘 아래 맑은 강물과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팔경을

 품고 있는 단양에서 월남 참전 맹호 10포대 알파 전우 가족이 이곳에 모여

 혈육같은 뜨거운 전우에 나누며 즐거운 1박 2일을 함께 보냈습니다.


전국에 흩어져 사는 전우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수도권 전우들이 서울에서 전세버스로 출발합니다.

올해도 안성에 사는 김종현 전우댁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휴게소에서 잔치를 벌입니다.

메년 전국모임때마다 이렇게 많은 음식을 준비해서 배푸시니 김종현 전우님가족계 감사드립니다.


단양에서 각 지역 전우들과 만나서 온달 관광지에 들러서 드라마 세트 장과 동굴을 구경합니다.




 이종택(회장님) 포대장 님과 김영린 중위님 그리고 아래 장재용 (부관)전포대장님








다음 충주호반의 맑은 물 위에 유람선을 타고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단풍으로 비경을 가슴으로 품습니다.






위 이번에도 전우들의 모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서울 총무 이병호 부부님 고맙습니다.

오늘 모임에서 저녁 식사는 이종택 회장님께서 갈비를 하사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충성~"

오늘 밤은 대명 리조트에서 옛 전우들과 회포를 풀면서 즐겁게 하룻밤 동침을 합니다.




















점심은 충청지역 총무 신태구 전우님 부부가 흑염소 고기로 전우들 몸보신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동춘회 전우들을 위하여 물신 양면으로 봉사하고 수고하시는

우측부터 신태구 김재한 이병효 종무 님. 애고~ 울산 김용원 총무 안 보이네.

단양 팔경 중에서 으뜸이라는 도담 삼봉입니다.



이번 동춘회 단양 모임에서 그리운 전우 가족과 함께한 1박 2일동안

 옛 전우애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우리 칠순을 넘고 있는데

점차 모임의 수가 하나둘씩 줄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을 잘 지켜서 내년에도 이 모습 그대로 만날 수 있기를 바라오며

 전우님 가정마다 즐겁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