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여름의 끝자락 말복달음

박남철 2018. 8. 16. 23:02



더위도 끝자락 말복달음


어제는 광복절 오늘이 말복 입니다.
올해의 더위는 유난히 길고도 무더웠는데
그냥 넘어갈 수야 없지요.




무더운 여름이면 더욱 그리워지는 전우들 그래서 모였습니다. 옛날 이국땅 열 때의 월남전

 맹호 10포대 알파포대에서 더위를 무릅쓰고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들




가까이 사는 장명수 전우와 이병호 전우 저 셋이서 사당역 근처에서 말복 달음을 핑게로 모처럼 만났지요.



우리가 만나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 옛날식 다방 같은

밀크커피와 달걀 동동 쌍화차가 있는 곳 남성역 지하철 다방





모처럼 혈육 같은 전우 만나서 그 옛날 함께했던
옛 추억 나누면서 즐겁게 건강을 바라며 말복 달음을
했습니다. 더위 잘 넘기고 건강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