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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김천 방문

박남철 2015. 8. 7. 18:33

모처럼의 고향 방문입니다.

옛날엔 조용하고 아늑한 시골이었는데

몆 년 전부터 김천 혁신도시가 들어선다고 시골의

논과 밭 그리고 어릴 적 추억이 서려 있는 초등학교까지

혁신도시 개발로 모두 사라지고 그 자리에  빌딩과

 아파트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서는 혁신도시의 평면도 입니다.

 

어느덧 시가지가 형성되었고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위 사진 이곳은 한국 도로공사 본부 사옥이고 아래는 조달청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혁신 도시에서 작은 고개을 넘어면 고향 마을 입니다. 그래도 고향 마을은 그대로 입니다.

 

모처럼 고향에 왔으니 조상님 산소를 참배을 했습니다.

 

 

역시 고향은 뜨거운 태양 아래 오곡들이 풍성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남쪽은 비가 자주 온 것 같은데 고향엔 가뭄으로 과일들이 많이 떨어져 있어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