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수양벚꽃 축제 첫날
김영배 전우님과 배무언 전우님
그리고 저 세 사람이 현충원에서 만나
벚꽃 축제 첫날을 합께 다니며 즐겁게 구경하며서
촬영도 하였습니다.
현충원 입구에 들어서니 차량이 끝없이 이어서 들어오고 사람들도 현충일 다음으로 많이 왔습니다.
배무언 전우님과 김영배 전우님 카메라에 담느라고 분주하십니다.
따스한 봄날에 주렁주렁 수많은 꽃들이 무거워서 축~ 늘어진 수양벚꽃 가지들.
일반 벚꽃보다는 고풍 서럽고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노란 개나리가 핀 현충천 에는 알에서 깨어난 어린 올챙이와 송사리들이 어린 애들을 부릅니다.
현충지 연못 가에는 명자 양이 빨간 입술을 내밀며 한 것 부푼 봉우리를 빵끗 웃으며
반기고 물속에 잉어와 금붕어들은 던진 건빵과 과자를 먹으려고 몰려듭니다.
셋이서 서너 시간를 현충원 내를 이곳 저곳 다니다가 늦은 오후
이수역 근처 커피숍에서 카페라테 한 잔씩 마시며 쉬었다가 헤어젔 습니다.
요즘은 바깥에 나가면 어딜가도 볼거리 놀 거리가 많고
합께 즐길 수 가까이에 전우님들이 계셔서 너무나 좋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셔서 자주 만나서 즐거운 시간 합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