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동의 현충일
현충일의 동작동 현충원
오늘이 현충일 아침9시반경 우리동춘회 서울총무 이병호 전우와
만나기로 약속한 현충원으로 가는 버스을 탔는데 현충원 앞은
이미 주차장이 되었습니다.
입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광장에는 식준비로 경계가
삼엄하고 일반 참배객은 옆길호 묘지로 올라갑니다.
이병효 전와 만나 제2묘역의 김대수 전우의 묘을 찿아 가는길에
지영길 전우님 묘에 들렸는데 벌써 최진현. 이규학 전우님의
꽃다발이 노여있어습니다.
이병효 전우와 한컷
월남 참전 전우님들의 묘역에는 참배겠들이 많으신데
독립유공자와 6.25전사자 묘역에는 많치않았습니다.
월남에서 같이 근무하다 부비츄렵에 글려 전사한 서남두 전우님
묘역에 는 어머님과 형제등 가족들이 우리을 반겨주었습니다.
제26묘역의 월참 전우모임은 아직 많이 모이진 않았습니다.
OP관측장교 함찬관 중위님 묘지에도 아버님과 가족분들이
더위를 피해 건너편 그늘에서 않아 계셨습니다.아버님은 많은
애기을 하고싶어 하셨고 가족분들 고맙다는 말씀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아버님 건강하게 뵙기을 바람니다.
한밖귀 돌아서 내려오다가 지영길님 묘에 부산에서 오신 선희 선화
자매님이 도착하여 제상을 차리고 있었습니다.
먼저간 아들묘을 찿아오신 연로하신 부모님 뵈니까 괜실이 마안하고
송구한 마음임니다 부디 건강하셔서 내년에도 뵙기을 바람니다.
6월의 현충원은 많은 참배객들이 찿아 오지만 얼마지나면 쓸쓸함을
느끼게 합니다. 앞으로 시간 나는데로 자주 들려야 겠다는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