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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동산에 진달래꽃

박남철 2021. 3. 23. 12:10

현충원 뒤산에 진달래꽃

 

봄비가 스치고 지나간 자리에는 어느새 찾아온 봄의 전령 진달래와 봄꽃 꽃향기가 코끝을 스칩니다.

 

남쪽의 봄소식은 남풍에 어느새 한양까지 실려

왔는지 길섶에는 파릇이 잎이 솟고 제비꽃이 피었고 현충원

 뒷산 골짜기에는 진달래가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우리네 생활속은 삭막하여도 절기의 흐름은 쉬지 않고

 돌고돌아 한설에 추위는 어느새 봄의 향기에 밀려 사라지고 산과

 들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봄꽃들도 화사하게 피어서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스러운 눈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