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전우들과 번개팅

15년 3월 6일 둔촌 레스토랑의 오늘

박남철 2015. 3. 6. 19:26

 

                                            꿈같은 만남


아침에 일어나니 맑은 하늘에 햇살이 퍼집니다.

오늘은 보훈병원에 예약이 있어서 아침에 서둘려 집을 나셨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진료를 받으려 오가다 김재한 전우를 만났는데 입원한 자

               명단에 김영배 전우님 이름이 있다고 하여 둘이서 병실에 올라가니 침대에

               명패는 있는데 검사하러 가셨다고 하여 동명 2인 인가하고 내려왔습니다.


 


              금요 만남의 장소 레스토랑으로 내려가니까 진사님과 여려 전우님들이 모여있었습니다.

⁠              지난번 신년회 때 첨으로 참석한 이병호 전우 친구인 백마 헌병으로 파월하였던 이양우

              전우님도 와 계셨는데 같이 근무했던 전우를 찾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에도 하였는데 전우

              찾는 데는 누구 못지않은 김재한 전우님이 이번에도 능력을 발휘하여 그 자라에서 전화

               통화까지 하게 되었고 신기하게도 그 시간에 같은 장소 보훈병원에 와 있었습니다.

 

 

                           이양우 전우님이 50여 년 전 월남에서 같이 근무하였던 구온 전우님을

                           찾고 싶다고 말하지 30분 만에 꿈같은  만남이 이루어 젖습니다.

 

 

 

                 이양우 전우님도 만나리라고 생각지 모 못하였다가 갑자기 만나게 되니 놀라고

                  어안이 벙벙하여 어리둥절한 보습이었습니다.

  

               

 


 

                         오늘 이양우 님 전우 상봉에 저도 마음이 들떠서 참석하신 전우님들의 사진을

                         제대로 찍지를 못했습니다. 전우님들 죄송합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

 

                오늘 여러 전우님의 축하 속에 수십 년 만에 만난 이양우 전우님과 구 온 전우님

                앞으로 자주 만나서 그동안 쌓인 회포 푸시고 따뜻한 전우애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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