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동춘회 전우모임

동작동 현충원을 가다

박남철 2009. 10. 27. 13:01

                       

      집에서 가까이에 총신대 옆으로 산을오르는 현충원 뒤산이 있다. 몆년전부터 동작구청에서 현충원 담를 허물고 안이 잘보이는 철망으         

                        로 울타리를 설치하고 밖으로 울타리따라 산책로를 만들고 중간중간 현충원 내로 들어가는 출입문도 만들었다.

                        나는 시간이 있을때면 운동겸 이곳을 자주 이용하여 산책를하며 현충원 내의  박정희 대통령의 묘를 참배하고 참전 전사자님들묘역과

                       유공자의 묘역을 둘려보고 돌아오면 몸과 마음이 안정이 되고 살아가는 또하나의 의미를 느끼게 된다.

 

 그런데 요즘은 다녀와도 마음한곳에 뭔가 모을 허전함이 느껴진다.  현충원내 나라을 위해 목숨밭친 선열님들과 자유를 위해 공산적군과  

                       싸우다 작열히 전사하여 이곳에 묻힌 수많은 묘비들 볼때면 죄스럽고 미안한 생각에 마음이 편치않다. 왜일까?  유공자 묘역에 좌파의 뿌를 

                       내리게하여 국가의 기강을 흔들어 놓은 장본인이 같은성향의 5.18묘역으로 가지않고 갈곳을 잘못찾아 편히 안식하고 있는 우국충열님들이

                       계신이곳에 들어왔으니   얼마나 못마땅하고 불편할겄인가??.

 

                       살아있는 자로서 못들어오게 막지못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못한 나의마음은 그저 마안하고 죄서러울 뿐이다. 살아서는 우리참전 전우들를

                       괴롭고 힘들게 하더니 죽어서까지 공산주의와 싸우다 작열히 전사한 선열님 옆으로 갓으니 저승에서도 얼마나 힘들고 고통서러울겄인가?? 

                       살아있는 우리들를 원망할겄이다.

 

                       어제도 무심코 운동삼아 같었는데 마침 어제가 박정희 대통령 서거30주년 기념일이라 아침부터 준비에 부산하다  이날은 7천명 정도 예상

                       한다고한다. 난 이곳에 올때마다 참배을 하지만 오늘은 더욱 마음이 숙연해 진다 .

 

                       전우님들 생활에 힘들고 괴로을때 이곳 현충원에 들려 꽃다운 청춘을 고국에 받친 수많은 전우님들의 묘비를 보면 우리가 살아가야할

                       또하나의 의미를 느끼게 될겄입니다.

 

 

                                      사당동 총신대옆 (현충원 뒤쪽) 산에 오르는길

 

                                            산 능선에서 현충원 내로 들어가는 문 한쪽은 담을 허물었고 또한쪽은 그대로 있다 지금도 공사는 하고있다.

 

                                               현충원 내 뒤쪽 산책로 이길로 내려가면 지장사 절 을 지나간다. 

 

                                           현충원내 지장사 (절)

 

 

                                       지장사 앞 느티나무.

 

                                         현충원 맨 위쪽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역 입구

 

                                    박대통령 내외분 묘소

 

 

 

 

                                    박정희 대통령 묘비

  

                                  육영수 여사님 묘비

 

                                  박대통령 묘지에서 내려다본 전경

 

                                        준비중인 30주년 추모식장.

 

 

  

                                  박정희 대통령 장래식때 사용한 영구차

  

                                   유공자 묘역

 

                                   김대중 대통령 묘 유공자 묘지위에

  

                                  김대중 대통령 묘 에서 내려다본 전경.

  

                                   유공자 묘역에서 본 김대통령의 묘


218.153.62.114 최진사:

맹호10포 전우님 안녕하세요. 다른 스케쥴 때문에 올해는 같이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반갑습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기회에 뵙기를 기원합니다. 박남철 전우님 사진 잘 보았습니다. -[05/30-05:57]-


218.48.189.108

백동기:

며칠후면 조국의 존립과 번영을 위해 팔팔한 젊은 몸으로 싸우다 돌아가신 님들이 더욱 생각나는 현충일인가 봅니다.저승에서도 부디 살아있는 가족들이나 전우들을 생각하면서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05/30-09:36]-


121.134.26.85

박남철:

최진사님 매년 참석 하셨는데 이번엔 특별한 스케줄이 있어서 참석 몾하신다는 소식듣고 섭섭해들 했습니다만, 바쁘신 분이라 이해들 했습니다, 향상 건강하시고 많은 전우님들을 위해 수고 하심을 감사드림니다, 백동기님 건강하시죠 홈에 올려주신 좋은 글들 고맙게 생각하며 잘보고 있습니다, 언제 또 뵈오면 쇠주한잔 올리겠습니다 향상 건강 하시길 바람니다, -[05/30-12:54]-


119.201.61.73

최현득:

김재한 전우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오늘의 결과가 난줄 압니다 동춘회 10포병님들의 아름다운 모임에 부러운 마음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변함없는 전우애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잘 보았습니다. -[05/30-20:28]-


121.132.145.229

홍 진흠:

김재한 전우님을 비롯 낯익은 몇몇 전우님들이 보이시는군요. 올려주신 박남철전우님을 비롯 모든님들의 "동춘회" 가 영원무궁하시길 바랍니다. -[05/31-02:13]-


121.134.26.85

박남철:

최장로님 홍하사님 안녕 하시죠, 우리 동춘회 모임은 초창기 보람애공원 만남의 행사부터 시작하여 김재한 전우와 몆분의 전우님들이 합심하여 지금 이렇게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김재한 전우의 끝임없는 전우찿기와 헌신적인 전우애로 오늘에 동춘회가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자랑 같지만 이렇게 애뜻한 정이 넘치고 화기애애한 모임 또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동춘회 모임은 전우님들의 성원에 지속 될겄입니다, 최현득전우님 홍진흠전우님 성원에 감사드림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빕겠습니다, -[05/31-23:09]-


115.140.12.166

신태구: 남철 전우 바쁜중에도 수고가 많었군 . 전국 각지 에서 참석 하여준 전우 님 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건강 하세요.. -[06/01-08:06]-